가방·신발 비롯해 펜·시계·네일까지 네온컬러 출시 잇따라


  • 올 여름 무더워진 날씨와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스포티즘이 유행하며 [네온컬러]가 떠오르고 있다.

    네온컬러는 과거엔 팔찌나 액세서리의 간단한 아이템으로 등장했지만 올해는 패션부터 뷰티, 문구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소개되고 있다.

    네온컬러 아이템을 처음 접하는 사람은 과감한 컬러로 인해 스타일링 매치하기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럴 땐 시계, 팔찌 등 액세서리나 신발과 같이 포인트 컬러로 네온컬러를 활용하면 좋다.

    몸에 걸치는 패션 스타일링이 부담스럽다면 파우치, 지갑, 펜, 키링 등의 소품만으로도 일상에 경쾌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



  • ▲ 스와치 [아일랜드 갈로어(ISLAND GALORE)]

    <스와치>가 여름을 맞아 출시한 [아일랜드 갈로어]는 여름의 시원함을 형형색색의 컬러와 개성 넘치는 19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비 오는 날이 잦은 여름 생활방수를 위해 실리콘 재질의 스트랩에 3BAR 방수기능을 갖췄다. 가격 9만6000원.

    ▲ 아가타 [아가츄]

    <아카타>의 [아가츄] 컬렉션은 다양한 컬러의 가죽, 실리콘 스트랩과 아기자기한 슬라이드 참이 조화를 이루는 컬렉션으로 본인만의 스타일로 참을 구성하여 연출하는 재미를 더했다.

    네온 컬러의 스트랩에 개성 있는 참을 매치한다면 여름철 누구보다 돋보이는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 ▲ 라미 [사파리 네온코럴]

    독일 정통 필기구 브랜드 <라미(LAMY)>의 2014년 스페셜 에디션 [사파리 네온코럴]은 단순히 글을 쓰는 펜의 용도 외에 감각적인 센스를 엿보여줄 수 있는 디자인과 컬러로 패션아이템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 된 네온코럴 제품은 개성이 돋보이는 형광 컬러로 스페셜 에디션만을 위한 케이스와 쇼핑백, 잉크까지 선보인다. 가격 5만4000원.



  • ▲ 락피쉬 [위슬리 가든 글로스 레인부츠]

    비 오는 날이 잦은 여름 레인부츠는 필수 아이템이다. 락피쉬의 [위슬리 가든 글로스 레인부츠]는 꽃과 식물의 조화로움을 담은 위슬리 가든에서 영감을 얻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감성을 표현한 컬렉션이다.

    또한 글로스 안감의 양귀비 문양과 함께 은은한 로즈향까지 품고 있어 더욱 매력적인 레인부츠를 선보인다. 가격 7만9000원.

    ▲ 리즘뉴욕 [핍스 에비뉴]

    <리즘뉴욕>의 [핍스 에비뉴] 숄더백은 뉴욕의 대표적인 명품거리 [5th avenue]를 형상화 한 백으로 그들의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은은하게 빛나는 캐비어 엠보 소가죽과 골드 스터드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모던한 스퀘어 쉐입과 은은한 체인 스트랩, 화려함을 더하는 구조적인 스터드 장식, 그리고 세련된 입체적 퀼팅 텍스쳐와 화려한 컬러가 만나 색다른 매력을 준다.
     
    ▲ 홀리카홀리카 [네온빔 네일즈]

    올해는 뷰티 아이템에서도 톡톡 튀는 네온컬러를 자주 접할 수 있을 것이다.

    <홀리카홀리카>의 [네온빔 네일즈]는 네온 조명 아래에서는 화려하게 변신하는 반전 네일컬러 제품이다.

    경쾌하고 시원한 컬러가 눈에 띄는 [네온빔네일즈] 6종과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글리터가 들어간 [네온빔 스파클네일즈] 7종으로 구성돼 네일아트를 패션 소품처럼 트렌디하게 연출 할 수 있다.

    [사진 = 스와치, 라미, 아가타, 락피쉬, 홀리카홀리카, 리즘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