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K팝스타’ 시즌2 출신의 가수 신지훈이 SBS ‘따뜻한 말 한마디’ OST 마지막 가창자로 합류했다.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는 오는 24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18일 정오에 신지훈이 부른 ‘계절이 오면’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 공개한다.
     
    가수 신지훈이 부른 ‘계절이 오면’은 어쿠스틱 사운드의 잔잔하고 담담한 발라드 곡이다.

    ‘드림하이’,‘학교2013’,‘각시탈’, ‘비밀’ 등 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작곡가 NotTrue와 김연우 ‘사랑한다는 흔한 말’, 김형중 ‘가까워진다’, 영준of브라운 아이드소울 ‘Driving Road’ 등에 참여 작사가 17HOLIC의 클래프크루가 참여했다.

    엇갈린 사랑에 대한 애잔함이 담겨있는 ‘계절이 오면’은 데이브레이크의 기타리스트 정유종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따뜻함을 더한다. 특히, 이별한 연인의 그리워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노래로 신지훈의 보석 같은 청아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그동안 ‘따뜻한 말 한마디’ OST는 가수 호란이 부른 ‘아이 러브 유’에 이어 그룹 히스토리 (HISTORY)에서 메인 보컬 장이정이 부른 ‘이별아 멈춰라’까지 담백하면서도 감미로운 보컬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는 2월 24일 2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오는 25일에는 배우들의 인터뷰와 하이라이트, 메이킹 영상을 담은 스페셜 방송을 공개할 예정이다.

    [따뜻한 말 한마디 OST 공개,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