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스포츠의 영원한 여제' 서지수가 결혼한다. 

    전 여성 프로게이머 서지수는 오는 2월 23일 서울 서초구 팔래스 호텔에서 2살 연하의 사업가 고신재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서지수는 2000년대 중반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스타1) 시절 빼어난 미모와 함게 뛰어난 실력으로 '여제'라고 불리며 스타크래프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서지수는 9년 간의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난 2012년 7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서지수는 프로게이머에서 은퇴한 이후 친동생과 의류 쇼핑몰 운영과 프리미엄 향수 회사의 공동대표를 맡는 등 사업가로 변신했다. 서지수의 예비 남편은 사업을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서지수 결혼, 사진=서지수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