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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오상진 아나운서가 성형의혹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오상진의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끌고있다.

    오상진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운동하면서 살이 빠졌다. 매니저와 스태프가 스타일링을 도와줘 많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오상진은 지난 2006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환상의 짝꿍' '불만제로' '일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바 있다.

    당시 오상진은 귀여운 외모와 깔끔한 진행 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오상진은 2013년 2월 MBC에 사표를 제출하면서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프리랜서가 된 오상진은 지난 3월 소속사 프레인 TPC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오상진은 소속사에 들어가면서 외모까지 확 달라져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전보다 훨씬 세련되진 외모와 스타일로 '성형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올 정도였던 것이다.

    실제 과거 사진을 살펴보면 현재와 비교했을 때 다소 통통한 모습이다. 살을 뺀 오상진은 배우 못지 않은 훈훈한 외모를 과시해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오상진 아나운서 시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형의혹 나올만 했다", "오상진 진짜 멋있어졌네", "살만 빼도 저렇게 될 수 있다니", "역시 사람은 살이 중요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왼쪽)2007년 건강보험 광고 캡처, (오른쪽)KBS 2TV 해피투게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