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베스티 해령(19)의 파격 화보를 선보였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 12월호는 해령이 참여한 아찔한 화보를 공개했다. 해령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연기에도 욕심이 있는 소녀다.

    공개된 사진 속 해령은 바닥에 엎드려 타이트한 티셔츠와 검정색 투명 스타킹만을 착용한 채 엉덩이를 들어올리는 과감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알몸에 털코트 하나만 걸친 채 아찔한 섹시미를 드러냈다.

    아레나 관계자는 “이번 화보를 통해 왜 우리가 해령의 재능에 주목해야 하는지 설명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에디터는 “해령은 베스티의 얼굴이다. 카메라 앞에 엎드려도 예쁘고, 확대해도 잡티가 보이질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생애 첫 화보 촬영이라 긴장해 어떤 포즈를 취하고 어떤 표정을 보여줘야 할지 몰라했지만 몇 번의 테스트 컷 이후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자 타고난 모델처럼 포즈를 취했다. 엉덩이를 치켜 든 그녀는 겨우 스무 살이다”라고 덧붙였다.

    화보 촬영 후 해령은 인터뷰에서 “돈 벌면 부모님께 드리고 싶다”며 “쉬셔야 하는데 제가 아직도 돈이 필요하니까 죄송해서 많이 벌어야 할 것 같다. 행사도 많이 하고 광고도 많이 찍고 콘서트도 하고 그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해령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사진=아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