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스케5 우승자 박재정이 R&B 대디 김조한을 만났다.
     
    지난 15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에서는 TOP2 박재정이 결승전 미션을 앞두고 R&B 대디 김조한을 만나 무대와 음악에 임하는 자세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평소 꼭 만나보고 싶었다고 말한 박재정은 김조한을 만나자마자 [이 밤의 끝을 잡고]를 부르고, 평소 궁금했던 질문과 현재 자신이 가진 고민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노래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묻는 김조한에게 “노래가 정말 좋아서, 내가 그냥 그걸 하고 싶었어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김조한은 박재정에게 “한 가지만 생각하면 될 것 같아. 초심을 잃으면 안돼 이만큼 왔으면 끝을 봐야지”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해줬다.

    또한 김조한은 박재정에게 “마지막 파이널인 만큼 너가 이 시간을 즐겼으면 좋겠다” 라며 “너가 나랑 더 친하니 너가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솔직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멘트로 박재정의 긴장을 풀어주었다.

    결승전 생방송을 앞두고 감조한은 트위터를 통해 박재정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조한은 “슈퍼스터K 5! 잘생긴 동생 박재정! 음악에 대한 열정과 넘 좋은 목소리톤… 여러분도 같이 들어주세요! 멋진 모습 기대합니다 TOP2 모두 즐기는 무대 Fighting” 이라며 박재정을 응원했다.

    한편, 박재정은 <슈퍼스타K> 사상 최연소 우승자가 됐으며, 5억 원의 상금과 자동차, MAMA 스페셜 데뷔 무대에 서는 영예를 안았다.

    (김조한 박재정, 사진=김조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