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혜교 기부

    배우 송혜교가 영화배우들의 문화 기부 모임인 시네마엔젤에 참여해 7번째 주자로 부산국제영화제(BIFF) 티켓 1000장을 기부한다.

    송혜교는 버버리코리아 후원으로 하퍼스 바자와 함께 진행한 화보 촬영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1,000장을 구입해 부산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10월 3일 전달할 예정이다.

    송혜교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부산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 친구들이 영화제 열기로 가득 찬 부산에서 새로운 세계의 영화들을 통해 영화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영화 축제에 동참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7년 이현승 감독의 제의로 시작된 [시네마엔젤]은 박해일, 송강호, 황정민, 안성기, 유지태, 류승범, 강혜정, 공효진, 배두나, 수애, 신민아, 이나영, 김주혁, 신하균, 정재영, 하정우, 김강우, 전도연, 이병헌, 임수정, 차승원 등이 참여했다.

  • (송혜교 기부, 사진=하퍼스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