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중국연구센터가
    오는 8일 중국 장춘에서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 국제전략연구소와
    제2차 전략대화를 연다고 밝혔다.   
     
    비공개로 열리는 이번 전략대화에서는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내실화를 목표로
    △동북아 정세 판단
    △한중 대외정책 방향
    △한중 관계 평가와 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구체적인 내실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한다.

    이번 회의에는
    <윤덕민> 국립외교원장,
    <신정승> 중국연구센터장 등
    한국 대표단 18명과
    <허둥핑(賀東平)> 중국 길림성 위원회 부비서장,
    <한바오장(韓保江)> 국제전략연구소장 등
    중국 대표단 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외교부 산하 기관인 국립외교원과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 국제전략연구소는
    지난 4월, 한중 양국의 정치, 안보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상호 교류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