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이 죽었다는 아버지 박상록, 마침내 입 연다!

최근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에서 난동을 부린 낸시랭.

낸시랭은 그간 각종 인터뷰에서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낸시랭의 주장은 거짓인 것으로 드러나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

낸시랭의 부친 박상록씨가 멀쩡히 생존해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

19일 낸시랭의 아버지 박상록씨는 <JTBC> 방송을 통해 아픈 가정사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박상록씨는 <JTBC>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가족에게 큰 잘못을 했다”고 어렵게 입을 연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록씨의 생존 여부를 최초로 밝힌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는 “낸시랭의 가족사를 들춘 것이 아니라 어렵게 살아계신 아버지에 대해 방송에 나올 때마다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거짓말하며 들장미소녀 캔디 흉내 내는 것에 대해 진실을 알렸을 뿐”이라고 밝혔다.

변희재 대표는 “박상록씨를 도와주는 후배 가수들은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수준의 인물로 가요계에서 박상록씨는 후배들에 존경을 받는 분”이라고 덧붙였다.

변희재 대표는 낸시랭 아버지를 돕는 가수 중 설운도도 포함돼 있다고 했다.

앞서 낸시랭이 채널A <쾌도난마>에서 [부모님이 돌아가셨다]고 거짓말을 하자 설운도가 보고 화가 나서 방송사에 전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에 실린 낸시랭 프로필에는 아버지 박상록이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