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준현이 박성호의 습관을 폭로했다.

    4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셔 안녕하세요’에는 ‘인간의 조건’에 출연 중인 개그맨 박성호, 김준현, 양상국, 정태호가 게스트로 참여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MC는 함께 합숙생활 중인 게스트들에게 “서로 모르던 생활 습관을 알게 된 게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성호는 “김준현, 허경환은 코골이가 심하고, 정태호는 코골이와 이갈이 둘 다 한다. 그리고 김준호는 코골이, 이갈이를 하고 발 냄새까지 난다”고 밝혔다.

    그러자 함께 출연한 김준현은 “박성호는 평소 참 깨끗한데, 인간의 조건 촬영 중에 스태프가 있거나 말거나 아무데서나 옷을 벗는다”며 “더 놀라운 건 박성호가 속옷을 안 입고 내복을 입기까지 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KBS2 ‘안녕하세요’는 4월 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