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1위, 역대 영화 평점 1위까지 달성하며 흥행 질주중인 영화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 제작 ㈜화인웍스, 제공/배급 NEW)이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 주말 강추위를 녹이는 초특급 흥행 열기 점화
    <광해><늑대소년><타워>등 한국영화 흥행 바통 잇다!

    배급사 NEW에 따르면, 지난 23일 역대 1월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개봉 첫 날부터 뜨거운 흥행 돌풍을 일으킨 <7번방의 선물>이 26일 오후 6시,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늑대소년><타워> 등과 동일한 흥행 속도로, 2012년부터 시작된 한국영화 흥행 르네상스의 바통을 2013년, <7번방의 선물>이 이어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웃음과 감동을 겸비한 휴먼 코미디로 언론과 관객의 호평 세례를 받았던 <7번방의 선물>의 이 같은 흥행세는 기존의 휴먼 코미디 흥행 성공작들의 기록을 가뿐히 뛰어 넘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약 820만 관객을 동원한 <과속 스캔들>(2008)이 개봉 10일, 300만 관객을 동원한 <헬로우 고스트>(2010)와 730만 관객을 불러모은 <써니>(2011)가 개봉7일, 530만 관객을 사로잡은 <완득이>(2011)가 개봉 9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던 휴먼 코미디 장르의 기록을 과감히 깨뜨린 것.

    개봉 2일 차에 21만, 3일차에 26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갈수록 뜨거운 입소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이 과연 100만 고지를 넘어 200만 돌파를 며칠 만에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