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은 박근혜 당선되자 '나치 치하'라더니...
  • 민주당, 벌써부터 '윤창중 탄압' 나서... 나치 괴벨스(?)

    尹대표를 괴벨스로 평가한 '박용진 대변인의 정체'


    金泌材 

        


  • 문재인-안철수 前 대선후보의 從北-左派적 행태를 비판해온 윤창중 칼럼세상 대표가 인수위 수석대변인에 임명되자 민주당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24일 논평을 통해 “박근혜 당선인은 윤창중 수석대변인 임명을 철회해 국민들에게 받은 지지와 신뢰를 훼손하지 않기를 당부한다”고 주장했다.

    朴대변인은 “윤창중 수석대변인 내정자는 문재인 후보를 ‘反대한민국세력’으로 비난했고 문재인 후보 지지 국민을 ‘국가전복세력’ 이라고 선동하는 등 심각한 분열주의적 행태를 보여 왔던 문제의 인물”이라며 임명 철회를 촉구했다. 

    그는 이어 “이런 인물을 대통령 당선인의 수석 대변인으로 임명하고 국민과의 소통의 창구 역할을 맡기는 것은 새 정부의 위험천만한 일이거니와 朴당선인의 국민대통합 주장의 진정성을 의심받기에 충분한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분열주의 극렬선동가에게서 나치선동가 괴벨스를 떠올릴지언정 국민대통합의 진정성을 발견하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


    박용진, 권영길과 함께 ‘민노당’(통진당 前身) 창당 주도


    전라북도 장수군 태생의 박용진 대변인은 성균관대 재학시절인 총학생회장에 당선되어 한총련(利敵단체) 산하 서총련 북부총련(서울지역 총학생회연합 북부지구총련) 의장을 지냈다.

    한총련(1993년 5월27일 설립)은 북한정권의 전위대 역할을 자처했던 조직으로 △국보법폐지연대 참여단체이며 △파병반대행동 △탄핵무효행동 △평택범대위 △FTA범국본 △광우병대책회의에 참여했다. (인터넷 <팩트파인딩넷> 단체설명 ‘한총련’ 부분 인용)

    한총련은 국보법 철폐ㆍ주한미군 철수·연방제 통일을 노골적으로 주장해오다 1998년 利敵단체로 판시됐다. 이 단체가 利敵단체로 판시된 계기는 1996년 여름 연세대에서 열린 ‘통일대축전’ 행사였다.

    한총련 소속 학생들은 같은 해 8월12일부터 20일 연세대 내 종합관과 과학관을 점거해 농성을 벌이며 폭력을 행사했다. 사후 농성 장소에선 김일성을 찬양하는 낙서와 유인물 등이 발견되기도 했다.

    朴대변인은 1997년 軍제대와 함께 대학을 졸업한 뒤,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통진당 경기동부연합 상급조직)에서 정치부장을 지냈다.

    2000년 권영길 민노총 위원장을 도와 민노당을 창당, 이후 민노당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2008년 민노당 분당이후 진보신당 후보로 서울 강북(을)에 출마하기도 했다.

    2011년 從北세력(야권) 대통합 움직임에 가세, 親盧세력과 시민사회 인사로 구성된 ‘혁신과 통합’의 상임운영위원이 됐다. 이후 ‘혁신과 통합’이 舊민주당과의 합당을 추진하기 위해 조직한 시민통합당의 지도위원으로 現민주당에 합류했다. [조갑제닷컴=뉴데일리 특약]

    김필재/spoone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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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영, 박근혜 당선되자 대한민국을 '나치(Nazi) 치하'에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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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대선에서 시종일관(始終一貫)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했던 작가 공지영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나치-유신 치하’로 비유했다.

    공씨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에 한술 뜨다가 비로소 울었다. 가끔식 궁금한데 나치 치하의 독일 지식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유신 치하의 지신인들은? 절망은 독재자에서가 아니라 그들에게 열광하는 이웃에게서 온다. 한반도, 이 폐허를 바라보고 서 있다”고 했다.

    그는 또 “민주주의란 쟁취했다 해도 소중함을 지켜내지 못하면 개밥그릇만도 못한 거 같다”며 “미안하다. 다 된 건줄 알았다. 이명박은 실수인줄 알았다. 실은 김대중 노무현이 실수였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을 ‘나치(Nazi)’ 치하에 비유한 작가 공지영은 從北세력과 함께 뜨거운 맛을 봐야 할 사람이다. 대한민국이 언제 히틀러의 나치처럼 600만 명의 무고한 인명을 살상한 적 있었나? 입이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야 하며, 눈이 뒤집히지 않았다면 실상을 똑바로 봐야 한다.

    공씨의 눈에는 3백만의 무고한 동포를 굶겨죽인 김정일, 반대세력을 숙청하면서 박격포로 쏴서 죽이는(砲殺) 김정은이 보이지 않는가 보다. 그녀는 생물학적으로 두 개의 눈을 가지고 있지만, 이념적으로는 눈이 한 개 밖에 없는 ‘외눈박이’라 할 수 있다.  

    과거 노무현 정권은 정부부처 산하에 416개에 달하는 각종 위원회를 만들어 공산주의 방식으로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을 통제했다. 2007년 대통령 소속 위원회에서만 2350억원의 예산을 소모하는 등 ‘세금 먹는 하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들 위원회는 무식한 정치가들이 유식한 국민을 통치하는 수단이었다. 국정운영을 左편향으로 왜곡시킨 정부기관의 각종 위원회는 굶주린 從北세력이 혈세를 빨아먹는 빨대 노릇도 했다. 차기 박근혜 정부가 성공하려면 남아 있는 각종 위원회를 모두 해체시키는 것이다.

    다만 남북관계 개선과 남한 내 從北세력들을 계도(啓導)하기 위해 한 가지 위원회를 설치할  필요는 있다. 바로 ‘從北勢力北送추진위원회’를 신설하는 것이다(북한이 여기에 합의할지는 미지수임). 從北세력은 한반도 공산화의 완성을 위해 절대 대한민국을 떠나지 않는다. 결국 국가적 차원에서 從北세력을 北으로 보내는 수 밖에 없다. 從北활동가들의 활동내역을 수치화해 그 정도가 지나치다 싶으면 가장 먼저 정치범수용소로 보내야 할 것이다. 북한의 정치범수용소에는 自由를 갈망하는 20만 명의 북한동포들이 억압과 기아와의 투쟁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모두 공지영이 ‘나치치하’라고 여기는 대한민국으로 마땅히 귀순시켜야 할 사람들이다. 대신 공지영과 같이 얼빠진 인간은 정치범수용소에 수용시켜 매일 아침 북한의 노동신문 1면 사설을 쓰도록 만들어야 한다. 글 재주가 탁월한 인물이기 때문에 잘(?) 할 것이다.

    김필재 spooner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