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한파 우려와 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방한 신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슈즈 브랜드 크록스는 모피로 만든 수입 부츠와 슬리퍼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27일 발표했다.

    올해 겨울을 맞아 출시한 초경량 모피 부츠 ‘수퍼몰디드 커프드 퍼프 부츠’는 1차 물량이 완판 되면서 급하게 2차 물량 추가 확보에 들어갔다. 어린이 방한부츠 ‘크록밴드 2.5 거스트 부츠’는 지난 22일 옥션의 ‘올킬 겨울추위’ 기획전에서 2분만에 300개 수량이 모두 매진됐다.



    ‘수퍼몰디드 커프드 퍼프 부츠’는 크록스가 자체 개발한 크로슬라이트 소재로 만들어 중량 620g에 불과하다.

    크록스의 마케팅팀 신성아 이사는 “올 겨울 강추위 예보와 전력난에 대한 우려로 인해 방한용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크록스]

    러브즈뷰티 simbah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