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노베이션 성과전시 및 최신 앱개발 트렌드 주제 컨퍼런스초 겨울밤 이겨낸 밤샘 '해커톤'으로 100여개 앱 상용화 준비
  • KT는 26일 앱개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12 에코노베이션 개발자 캠프’를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에 거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코노베이션 개발자 캠프’는 ‘Passion, Share, Create’를 키워드로 열정 있는 앱개발자들이 한곳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내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KT의 에코노베이션 정책에 의해 앱개발 환경을 지원받고 있는 ‘제3기 아키텍트’ 22팀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부스가 운영됐다.

    아울러 앱 개발자들이 모바일 트렌드와 스마트 디바이스, 플랫폼 동향 등을 접할 수 있는 컨퍼런스와 미니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4인 이하로 구성된 103개팀이 참여한 ‘해커톤 행사'에서는 젊은 개발자들이 단 하루만의 밤샘 작업을 통해 100여 개의 앱을 결과물로 제출해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난이도 높은 프로그래밍을 낮밤을 가리지 않고 마라톤처럼 쉼 없이 지속하는 작업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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