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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강호동에게 했던 예언이 적중해 뒤늦게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연예플러스’에서 연예계의 놀라운 촉, 적중률 높은 예언을 되짚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과거 강호동이 진행했던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했던 김수미는 강호동에게 이렇게 말한 바 있다.
“강호동씨는 앞으로 한 5년 동안은 부족함 없이 예능계 1위 자리를 지킬 것 같다. 하지만 5년이 지나면 조금씩 일이 줄어들 것 같다”
김수미의 이 같은 예언 이후 5년이 지난 2012년 올해. 실제로 강호동은 세금 탈루 혐의로 잠정 은퇴한 상태며 조만간 연예계에 복귀할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중이다.
누리꾼들은 이렇게 반응했다.
“그때는 그냥 웃고 넘겼는데 이렇게 맞는걸 보니 진짜 소름 돋는다”
“김수미의 예언이 정말 정확하게 맞았다. 진짜 깜짝 놀랐다”
“앞으로 좋은 소식만 들려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