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 영화인
    ▲ ⓒ 사진제공 영화인

    14일 오후 서울 강서구 롯데몰 김포공항에서 열린 할리우드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레드카펫 행사에는 제작자 아비 아라드와 매튜 톨마치를 비롯해 마크 웹 감독, 배우 앤드류 가필드, 엠마 스톤, 리스 이판, 가수 용감한 녀석들(양선일, 정태호, 박성광, 신보라), 2NE1(씨엘,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고등학생인 '피터 파커'가 우연히 아버지의 가방을 발견하고 사라진 부모님을 찾는 과정에서 스파이더맨으로 살아야 하는 운명과 마주하며 영웅이 되어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새로운 '피터 파커로'로 발탁된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예 앤드류 가필드,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주목 받은 엠마 스톤, 전작 '500일의 썸머'를 통해 독특한 감성과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수장이 된 마크 엡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시리즈 사상 최초로 3D&IMAX 3D로 제작 된 것으로 스파이더맨의 다이나믹 고공 액션을 직접 체험하는 것과 같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3D와 IMAX 3D로 상영되는 영화는 28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