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16강 생방송 무대 앞두고 완벽 변신한 달여간의 합숙으로 모든 면에서 업 그레이드
  • 여자의 변신은 무죄..주부의 변신도 당연 무죄?

    tvN의 '슈퍼디바 2012'(이하 '슈퍼디바')가 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메이크오버쇼’를 가졌다. 지난 3월 23일 첫 방송한 '슈퍼디바'는 오는 4일 16강 생방송무대를 앞두고 있다. '슈퍼디바'의 제작진은 16명의 참가자들의 진정한 변신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제작진은 한원종 보컬트레이너의 노래 지도나 다른 유명 프로듀서들의 음악적 훈련은 물론, 바디디자이너(김지훈), 이미지컨설턴트(한규리), 헤어아티스트(박준), 메이크업디렉터(서수진), 심리코치(박상희), 뷰티컨설턴트(김태헌) 등 음악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 ▲ 장혜진 주부.
    ▲ 장혜진 주부.

    이날 ‘메이크오버쇼’에 참가한 16명의 주부들이 변신한 것은 비단 겉모습만은 아니었다. 그들은 모두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한 달여간의 합숙의 효과를 증명했다. 특히 가장 먼저 포토존에 선 장혜진 주부는 연예인 뺨치는 포즈와 넘치는 끼로 취재진들을 압도했다.

  • ▲ 장은주 주부.
    ▲ 장은주 주부.

    또 밀양에서 올라온 '소 키우는 디바' 장은주 주부는 높은 하이힐을 벗고 맨발로 깜찍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여신미모를 자랑한 미스 뉴욕 진 출신 윤 진 주부도 취재진들의 카메라 세례를 이끌어 냈고 탤런트 강성진의 아내로 유명한 이현영 주부도 눈부신 미모로 35살이라는 나이를 가늠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 ▲ 왼쪽부터 윤 진, 이현영 주부.
    ▲ 왼쪽부터 윤 진, 이현영 주부.

    '슈퍼디바'는 노래를 사랑하는 평범한 주부들을 화려한 디바로 변신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주부들의 노래를 뽐내는 오디션이 아니라 그들의 삶에 전환점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 ▲ 왼쪽부터 윤 진, 이현영 주부.

    한편 '슈퍼디바'는 인순이, 주영훈, JK김동욱, 호란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하고 있고 장혜진(33), 류국화(41), 김혜정(46), 양성연(25), 윤 진(29), 박신애(29), 홍혜진(28), 장은주(34), 도은영(30), 김민영(38), 이은지(36), 양진현(32), 이현영(35), 신경희(56), 이지은(27), 김예리(30) 등이 예선을 거쳐 16강 생방송 무대에 선다.

    글 : 윤희성 기자 ndy@newdaily.co.kr
    사진 : 양호상 기자 n2cf@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