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하루, 인터넷을 가장 뜨겁게 달군 화제 속 인물과 사건을 쫓아가보자.

    우선 '택연 매점 포착'이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많은 조회수를 이끌어냈다. 네티즌들은 택연에 대해 "우월한 외모"라고 평가하며 "연예인 포스 대박이다!"라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이외에도 ▲이승기 군대 발언, "이래서 내가 이승기를 좋아해"▲세상에서 가장 비싼 벽, "수천억대..계산이 불가능"▲지승준 폭풍성장, "이대로만 자라다오"등이 오늘의 '핫 이슈'로 꼽혔다.

  • ▲ 2PM 멤버 택연이 매점에서 포착돼 화제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2PM 멤버 택연이 매점에서 포착돼 화제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택연 매점 포착, "내가 계산해 줄 수도 있는데.."

    그룹 2PM 멤버 택연이 학교 매점에 나타났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택연이 학교 매점에 나타났다'라는 제목으로 택연의 학교 생활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택연은 블루 체크무늬 셔츠를 입고 매점에서 계산을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강의실에서 수업준비를 하거나 캠퍼스를 거닐고 있다.

    특히 택연은 우월한 외모와 함께 연예인 다운 포스를 한껏 드러내고 있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예인 포스 대박이네”, “너무 멋진거 아니야?”, “매점에서 뭘 사먹었을까?”, “택연 정말 잘생긴 듯”이라는 댓글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 ▲ 이승기가 군대에 대한 발언을 해 화제다.ⓒ 연합뉴스
    ▲ 이승기가 군대에 대한 발언을 해 화제다.ⓒ 연합뉴스

    이승기 군대 발언, "이래서 내가 이승기를 좋아해"

    이승기가 군대에 대한 '소신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엔 이승기 5집 음반 '투나잇' 발매기념, 스페셜 음악방송 '이승기의 5분 음악 방송' 촬영 현장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입대 계획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승기는 "이제는 군대를 자연스럽게 다녀오는 시대다"라며 "군대는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당연히 다녀 오는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스스로 입대시기를 정해 놓긴 했지만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자세히 언급하긴 이르다"며 "내년이 될 수도 있지만 몸 건강하고 청년이미지를 갖고 있을 때 입대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입대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개념 연예인이다", "이승기가 없는 연예계는 생각하기도 싫다. 하지만 당연히 갔다 와야지! 이승기 여하튼 힘내고 파이팅!", "역시 훈남!", "이래서 내가 이승기를 좋아한다!"라는 댓글을 달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승기는 27일 정규 5집 앨범 ‘투나잇(Tonight)’을 발매, 2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

  • ▲ 일명 '세상에서 가장 비싼 벽'이 화제가 되고 있다.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 일명 '세상에서 가장 비싼 벽'이 화제가 되고 있다.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세상에서 가장 비싼 벽, "수천억대..계산이 불가능"

    '세상에서 가장 비싼 벽'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벽’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축구경기에서 상대팀의 프리킥을 앞두고 벽을 쌓고 있는 수비진들의 모습이 담긴 것으로 2000년대 초반 스페인 프리메라리그 레알 마드리드의 ‘갈락티코’ 정책으로 영입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다.

    루이스 피구, 지네딘 지단, 호나우도, 데이비드 베컴, 라울 곤잘레스 등 당시 억대의 연봉을 자랑하는 최고의 축구스타들이 프리킥을 막기 위해 벽을 쌓고 있다.

    이들의 몸값을 다 합치면 수천억원을 호가해 '세상에서 가장 비싼 벽'이라는 제목으로 네티즌들의 공감을 사고 있는 것.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세상에서 가장 비싼 벽 맞네”, “계산도 안된다”, “수천억대 벽이다”, “이때의 레알 마드리드가 그립다”, “스포츠카가 몇 대냐” 라는 댓글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 ▲ 지승준의 성장 모습을 공개했다. ⓒ 사진=윤효정 미니홈피
    ▲ 지승준의 성장 모습을 공개했다. ⓒ 사진=윤효정 미니홈피

    지승준 폭풍성장, "이대로만 자라다오"

    지승준의 '폭풍성장'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승준의 어머니인 윤효정씨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지승준의 모습이 담긴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승준은 훌쩍 큰 키와 작은 얼굴, 뚜렷한 이목구비로 꽃미남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셔츠에 스웨터를 걸치고 빨간 양말로 포인트를 주는 등,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슛돌이를 본지가 엊그제 같은데 세월 참 빠르다", "뭔가 클수록 강동원을 닮아가는 듯", "이대로만 자라다오", "패션 센스 끝내준다"라는 댓글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승준은 지난 2005년 KBS 2TV '해피선데이-날아라 슛돌이'에서 주장을 맡아 '얼짱 골키퍼'로 많은 인기를 끌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