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틀리 애인은 '트랜스포터' 주인공
  • 영화 '트랜스포머3'의 새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란제리 모델 로지 헌팅턴 휘틀리가 헐리우드 액션스타 제이슨 스타뎀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이클 베이 감독과 마찰을 빚은 뒤 캐스팅 대상에서 제외된 메간 폭스를 대신해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합류한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몇 편의 TV 드라마에 출연한 게 전부인 신예 스타.

    남성잡지 맥심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위에 뽑혀 화제가 되기도 했던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세계적인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전속모델로 활동해 왔다.

    팝가수 카일리 미노그의 전 남편 올리비에 마르티네스와 염문을 뿌려 화제를 모았던 휘틀리는 지난해부터 배우 제이슨 스타뎀과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제이슨 스타뎀은 '트랜스포머'와 제목이 비슷한 '트랜스포터' 시리즈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