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3' 배급사, 스페셜 사진 공개
  •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히로인 메간 폭스를 제치고 '트랜스포머3' 여주인공에 발탁된 로지 헌팅턴 휘틀리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남성잡지 맥심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위에 뽑혀 화제가 되기도 했던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세계적인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전속모델로 활동, 전설적인(?) 몸매와 미모를 과시해 왔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새 여주인공을 발탁하기 위해 하루 500명 이상의 오디션을 보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는데 휘틀리를 보는 순간 곧바로 캐스팅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휘틀리의 캐스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간 폭스의 포스와 미모에 전혀 뒤지지 않는 배우"라며 제작진의 현명한 선택에 찬사를 보내는 분위기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은 "메간 폭스의 빈 자리는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며 그녀의 컴백을 바라는 글을 올리기도.

    휘틀리는 이번 작품에서 샘(샤이아 라보프 분)의 여자 친구 칼리 역으로 출연할 계획이다.

  • ▲ '트랜스포머3' 배급사 측이 공개한 로지 헌팅턴 휘틀리의 스페셜 사진.
    ▲ '트랜스포머3' 배급사 측이 공개한 로지 헌팅턴 휘틀리의 스페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