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좌' 허경영 컴백…'10차원 우주음악' 공개

'허본좌'로 불리는 허경영이 1인 기획사 '본좌 엔터테인먼트'를 차리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설 조짐이다.

본좌 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6개월의 공백을 깨고 신곡 '롸잇 나우'를 공개했다"며 뮤직비디오 영상과 음원을 공개했다.

본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곡 '롸잇 나우'는 신예 일렉트로니카 듀오 스트렝스(Strength)가 프로듀싱을 맡은 곡으로 데뷔곡인 '콜미'를 샘플링해 만든 노래라고. 특히 바람 잘날 없는 이 시기에 듣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도록 만드는 '10차원 우주음악'이라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

이와 관련 허경영은 "이 노래를 통해 대한민국 국운을 상승시키고자 했다"며 "1년여 간의 준비기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제작, 발표하게 됐다"고 ‘롸잇나우’의 탄생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난 '콜미' 때 선보인 '무중력 춤'은 일반인들이 따라 하기 힘들었지만 이번 '롸잇나우춤'은 누구든지 한번만 보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중독성 강한 춤"이라고 밝혔다.

한편 허경영은 공식 팬클럽(붉은천사)를 창단한 뒤 전국투어콘서트를 통해 지방 팬들과의 소통을 시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