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파이더맨 4 차기 주인공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여온 할리우드 신예스타 (왼쪽부터)잭 에프론, 로버트 패틴슨, 로건 레먼 ⓒ 자료사진
    ▲ 스파이더맨 4 차기 주인공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여온 할리우드 신예스타 (왼쪽부터)잭 에프론, 로버트 패틴슨, 로건 레먼 ⓒ 자료사진

    로건 레먼이 영화 ‘스파이더맨 4’의 주인공으로 유력시되고 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3편까지 토비 맥과이어가 주인공을 맡으며 흥행을 이끌어왔으나 최근 맥과이어가 하차, 제작진들은 영화 제작을 미룬 채 새로운 주연 물색에 나서왔다.

    새로운 스파이더맨의 자리를 두고 ‘트와일라잇’의 로버트 패틴슨, ‘하이스쿨 뮤지컬’의 잭 에프론, ‘500마일 섬머’의 고든 레빗 등이 레먼와 함께 경합을 벌여왔다.

    로건 레먼은 2000년 ‘패트리어트:늪 속의 여우’로 스크린에 데뷔, 영화 ‘나비 효과’에서 애쉬튼 커쳐의 아역으로 출연, 대중에 얼굴을 알렸고, 올해 개봉된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할리우드 훈남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스파이더맨4’의 개봉은 2011년에서 2012년 7월로 연기돼 스파이더맨으로 분한 로건 레먼의 연기도 2년 후에나 볼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