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계열 스토리온이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오연수, 오윤아, 이윤미, 한지혜를 주인공으로 한 스테이션 아이디(채널광고)를 제작·방송한다.

    이번 광고에선 '결혼해서 행복한 여자' 오연수, 오윤아, 이윤미와 결혼한 여자들의 세상이 궁금한 '싱글녀' 한지혜가 스토리온의 얼굴로 나서, 개별광고(4편)와 단체광고(2편)를 선보인다. 스토리온이 제작한 총 6편의 광고는 오는 25일, 스토리온 및 온미디어 계열 채널에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

  • ▲ 좌측부터 한지혜, 오윤아, 이윤미, 오연수  ⓒ 뉴데일리
    ▲ 좌측부터 한지혜, 오윤아, 이윤미, 오연수  ⓒ 뉴데일리


    결혼한 여자들만이 느낄 수 있는 행복들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것이 이번 스테이션 아이디의 주요 포인트. 특히 화려한 영상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마치 한 편의 옴니버스 영화를 보는 듯한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스테이션 아이디는 OCN의 ‘장동건’, 온스타일의 ‘김혜수’ 등 주로 한 명의 스타를 내세운 기존의 채널광고와는 달리, 업계 최초로 4명의 스타를 모델로 내세웠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개별광고에서는 각 배우들의 결혼과 사랑, 가족에 대한 리얼 스토리를 담아 선보인다. 결혼 10년 차에, 두 아들의 엄마인 ‘오연수 편’에서는 형과 다툰 막내 아들과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결혼 3년 차에, 3살배기 아들을 둔 ‘오윤아 편’에서는 출산 후 몸매 관리에 더욱 공을 들이게 된 사연이 방송된다. 오는 3월 출산 예정인 예비엄마 ‘이윤미 편’에서는 남편 주영훈이 특별 출연해 남다른 부부금실을 뽐낸다. ‘한지혜 편’에서는 결혼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 찬 귀여운 싱글녀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 ▲ 좌측부터 한지혜, 오윤아, 이윤미, 오연수  ⓒ 뉴데일리


    4명이 함께 촬영한 메인 광고에서는 결혼한 여자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자녀, 남편, 부모, 라이프 스타일 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
     
    광고 속 여배우들의 스타일과 화려한 의상들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오연수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블랙과 화이트가 믹스된 타이트한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오윤아 역시 모델 출신답게 핑크색 원숄더 미니 드레스로 촬영장의 시선을 한 몸에 받기도. 임신 중인 이윤미는 보라색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한지혜는 화이트 셔츠에 블루 스키니진을 매치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촬영을 마친 오연수, 오윤아, 이윤미, 한지혜는 “결혼에 대한 비슷한 공감대를 지니고 있는 여배우들이 한데 모여서 그런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촬영을 했다”며 “앞으로 스토리온이 30~40대 결혼한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해 줄 수 있는 채널이 됐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연출은 ‘김명민의 오랄비’ 등 여러 기업 광고와 온스타일 채널광고 김혜수 편, 제시카 편 등 세련되고 감각 있는 광고 제작으로 정평이 나 있는 장지욱 감독이 맡았다.

  • ▲ 좌측부터 한지혜, 오윤아, 이윤미, 오연수  ⓒ 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