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는 나의 꿈이다’ ⓒ 뉴데일리
    ▲ ‘나는 나의 꿈이다’ ⓒ 뉴데일리

    알렉산드로스 대왕, 카이사르, 다빈치, 프로이트, 처칠, 피카소, 샤넬, 채플린, 파바로티, 만델라, 엘비스, 빌 게이츠, 조앤 롤링….
    세계적 명성을 얻고 성공의 대명사가 되어 역사에 이름을 남긴 사람들은 어떤 어린 시절을 보냈을까? 혹시, 그들의 어린 시절에 이미 성공의 비결이 숨어 있었던 것은 아닐까?
    프랑스 공영TV와 라디오 방송에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제작해 온 저자는 십여 년간 수천 명의 아이와 대화하면서 그들이 생생한 목소리로 전하는 꿈과 기쁨과 고통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고자, 이 책에서 역사에 이름을 남긴 25인을 부문별로 분류해 그들의 감동적이고도 열정적인 삶을 소개하고, 성공의 밑거름이 되었던 요인들을 밝힌다.

    책에서 저자는 이들의 성공요인을 외부적인 요인이 아닌 다른 곳에서 찾는다. 어떤 어린 시절을 보냈든 늘 꿈을 잃지 않았고 자신만의 독특한 재능을 스스로 계발하고 꽃피웠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들의 개성이 너무 강해 주변과 마찰을 빚기도 했지만 자신의 꿈에 대한 믿음이 강렬해 어떤 시련이나 강압도 이들을 굴복시킬 수 없었다고 소개한다.


    이숲 펴냄, 304쪽, 1만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