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동안 각종 예능프로에서 은근히 장윤정에 대한 연모의 감정을 드러냈던 개그맨 지상렬.  ⓒ 연합뉴스
    ▲ 그동안 각종 예능프로에서 은근히 장윤정에 대한 연모의 감정을 드러냈던 개그맨 지상렬.  ⓒ 연합뉴스

    “역시 남자는 구애로구나”

    강력한 라이벌(?) 김민종을 제치고 ‘연예계 공식 신붓감 1위’ 장윤정을 차지한 노홍철에 대해 네티즌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관대해진’ 평가를 내리며 새로 탄생한 스타 커플을 축복하고 있다.

    ghkfehejr라는 네티즌은 네이버의 관련 기사에 댓글을 달며 “노홍철씨 부럽다. 얼마나 좋을까? 암튼 아름다운 만남이 계속되길 바랍니다”라고 밝히는가 하면 slkim33이라는 네티즌은 “어찌 보면 두 분이 안 어울릴 거 같아도 은근히 잘 어울릴 듯...좋은 감정 많이 나누시고 기왕이면 결혼까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무한도전 멤버 중에 전진 빼고 다 솔로탈출이구나! 부럽습니다 그려~~^^”라는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dlwhdrl78는 “역시 남자는 구애로구나”라는 제하의 댓글을 남기며 “아...나도 사내에 좋아하는 사람 있는데 미친척하고 대시해볼까?”라고 밝혀 노홍철 덕분에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고백을 결심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노홍철 미니홈피와 장윤정 미니홈피 네티즌 “우르르”

    월요일 새벽부터 불거진 '깜짝' 스타커플 소식에 네티즌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양쪽의 미니홈피를 쉴새 없이 방문, 축하의 글을 남기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한 네티즌은 “솔직히 김민종 보단 지상렬의 충격이 더 크겠는데‥”라고 밝히며 ‘임자’를 놓친 지상렬을 위로(?)하기도 하고, 또 다른 네티즌은 "행복하게 딱따구리 같은 아들 딸 낳고 행복하게 사세요"라며 두 커플의 ‘백년해로’를 기원하는 모습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