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제천의 국내 최초 럭셔리 리조트인 클럽ES (www.escondo.co.kr)가 회사보유분 회원권의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천시 청풍대교 주변에 유럽풍 고급 별장형 콘도로 개발한 '클럽ES제천리조트 콘도'는 42만여㎡ 부지에 알프스 샬레풍(빌라형), 지중해풍(별장형), 스페인풍(고성古城형) 등 3종류 양식으로 건축됐다. 객실은 전체 255실로 대부분 청풍호가 내려다 보이는 산 중턱에 있어 뛰어난 조망권을 자랑한다.

    리조트 단지 내에는 도예가마,아틀리에,방목장(염소 오리 사슴 토끼 닭),오솔길,명상의 집, 독서실, 로맨틱가든, 야외극장, 수영장 등 기존 리조트에서는 보기 힘든 이색 부대시설이 꾸며졌다. 야외 공연장에서는 주말마다 통기타 가수와 성악가 등이 출연하는 가든파티와 라이브공연이 열린다. 청풍호반 벚꽃길, 청풍문화재단지, 검박한 정방사 등 주변 볼거리도 쏠쏠하다.

    ㈜이에스리조트클럽 관계자는 "신규 리조트는 단지 규모가 초대형인 데다 편의시설이 고급화, 다양화되는 게 특징"이라며 "클럽ES리조트 제천은 중세 고성을 연상케 하는 건물 외관과 호수를 배경으로 한 자연 경관으로 '유럽형 리조텔'이란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가는 패밀리형(20평형대) 2800만원, 로열형(30평형대) 4200만원. 일시불을 내면 10%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회원만료 기간은 10년이며 기간 종료 후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물론 양도 양수 상속 연장도 가능하다. 특히 회원이 되면 2000년 12월에 개장한 네팔 포카라의 ES데우렐리 리조트, 11월말 개장 예정인 경남 통영의 특급호텔형 ES리조트를 회원자격으로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ES리조트 통영은 여성이 선호하는 이탈리아 샤르데니아 풍으로 지어졌다. 객실 내부에서 일출과 일몰을 다 볼 수 있을 정도로 확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통영은 수산자원이 풍부해 값싸고 질좋은 먹을거리가 많고, 문화재와 국제적인 공연 등 볼거리도 풍부해 한해 관광객만 500만 명에 이를 정도로 이름난 관광명소다. (문의 02-508-2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