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현수 목사, 1997년부터 수백 차례 방북 경험 있어

    캐나다 한인목사 1월말 방북 후 연락두절

    캐나다 대형 한인교회 목사가 지난 1월 말 북한을 방문한 뒤 지금까지 소식이 없어 현지 한인사회가 우려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한을 방문한 뒤 연락이 두절된 사람은 캐나다 토론토 한빛교회 임현수 목사(60세). 1986년 캐나다

    2015-03-03 전경웅 기자
  • 조선중앙통신, 2일 김정은 관련 보도하며 해당사실 확인

    北 대포동 미사일 발사 실패…공군 조종사 14명 자폭

    북한이 2009년 4월 5일 ‘대포동 2호’ 미사일을 발사했을 때 시험이 실패하자 공군 조종사 14명이 미사일에 ‘자폭’했음이 北선전매체 보도를 통해 드러났다. 北선전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일 김정은이 공군 부대를 방문한 내용을 전했다. 그런데 보도에서 눈길을 끄는

    2015-03-03 전경웅 기자
  • 北주민들 “정책실패, 부패한 당 간부 탓” 착각할 수도

    김정은 “이게 다 우리 당 잘못…” 숨은 뜻은?

    최근 김정은이 北선전매체에 나와 정책 실패를 공개하면서 “이게 다 우리 잘못”이라고 말하며 간부들을 질책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만 실제 속뜻은 다르다는 분석도 나온다. 北선전매체 조선중앙TV는 지난 2월 26일 김정은이 노동당 간부들과 함께 북한의 산림 황

    2015-03-02 전경웅 기자
  • VOA “北고위층 해외계좌 접근금지, 미국 내 자산 동결”

    美하원 외교위 ‘대북제재’ 법안 만장일치 통과

    美하원 외교위원회가 ‘대북제재’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8일 보도했다. ‘미국의 소리’ 방송에 따르면, 美하원 외교위원회는 27일(현지시간) 제114차 회기의 첫 심의안건으로 ‘대북제재법(H.R. 757)’을 상정, 만장일치로

    2015-02-28 전경웅 기자
  • OECD FATF, 27일 전체회의서 결정, 회원국들에 주의 권고

    OECD 돈세탁방지기구 “北 ‘대응조치 필요국’ 지정”

    국제 돈세탁 방지기구가 북한을 ‘돈세탁 대응조치’가 필요한 ‘불량국가’로 판정했다. “국제 돈세탁 방지 기구에 가입하겠다”던 김정은 집단의 희망이 산산조각 난 것이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28일 “OECD FATF가 지난 27일(현지시간) 전체회의를 열고,

    2015-02-28 전경웅 기자
  • 러시아, 北에 ‘차관’ 명목으로 원유, 식량 대량 제공

    모처럼 신난 김정은 “이게 다 러시아 덕분”

    김정은과 북한 주민들이 모처럼 신난 표정이라고 한다. 최근 러시아로부터 ‘차관’ 명목으로 대량의 식량과 원유를 공급받았기 때문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최근 김정은 정권과 북한 주민들이 모처럼 들뜬 분위기 속에서 생산 활동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고 북한 소식통

    2015-02-27 전경웅 기자
  • 北 유엔제재 대상 선박, 불법으로 이름 바꿔가며 운항

    김정은, 유엔 대북제재 어떻게 피하나 보니….

    주민들에 대한 조직적인 인권유린, 핵무기 개발과 미사일 수출 등으로 다양한 유엔 제재를 받고 있는 김정은 집단이 ‘꼼수’를 써서 선박을 운용 중이라고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가 밝혔다. AP통신, 로이터 등 외신들은 26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

    2015-02-27 전경웅 기자
  • 통일부 “일방적 통보 안 돼” 빠른 시일 내 진압할까

    北 개성공단 최저임금 5.18% 인상 통보, 韓 대책은?

    북한 김정은 집단이 결국 개성공단 북한 근로자들의 최저임금을 인상한다고 일방 통보했다. 한국 정부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남북 공동위원회 개최를 요구했지만, 김정은 집단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북한 김정은 집단은 현재 70.35달러인 북한 근로자의 최저 임금을 오는 3

    2015-02-27 전경웅 기자
  • 北권력층 자녀와 中태자당 공통점 ‘밉상 짓’

    김정철 측근 ‘봉화조’ 北최고권력 노린다고?

    ‘봉화조’김정일 측근들의 자녀들이 만든 사조직이다. 2000년 초반 김정일의 둘째 아들 김정철이 중심이 되어 권력층 자녀들과 함께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은 스위스 등에서 해외유학을 마친 30~40대라고 한다. 최근 북한 내에서 ‘봉화조’의 각종 비리가 드러나

    2015-02-26 전경웅 기자
  • 정보기관 "핵무기용 고폭 실험 중…핵실험 규모 2배일 듯"

    ‘사실상 핵보유국’ 北, 4차 핵실험 준비 중

    “북한이 평양시 용덕동 고폭 실험장에서 핵무기용 고폭실험을 계속하고 있다. 지금까지 진행한 실험으로 봐서 4차 핵실험을 한다면 그 규모와 위력이 과거 핵실험보다 더 클 것이다.” 정부 관계자가 26일 언론에 밝힌 내용이다. 군 정보당국 또한 지난 25일 언론들에 “북한

    2015-02-26 전경웅 기자
  • 2014년 9월 김정은 사라진 시기 처형된 인사들로 추정

    IS와 김정은의 공통점? 北 '화염방사기'로 태워죽여

    테러조직 ISIS와 북한 김정은 집단은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주민 학대와 인권유린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런데 최근 새로운 공통점이 발견됐다. 채널 A는 25일 “북한이 공개처형에 ‘화염방사기’를 동원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채널 A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이 국회

    2015-02-26 전경웅 기자
  • 조엘 위트 美존스홉킨스大 초빙연구원 “韓 현실 직시하라”

    美전문가 “5년 뒤 北핵무기 100개, 韓 정신차려야”

    “지금 한국 정부는 통일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핵무기 100개를 보유한 국가와 어떻게 통일을 추진할 수 있느냐. 제발 환상에서 벗어나라. (한국 정부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조엘 위트 美존스홉킨스大 초빙 연구원이 워싱턴 주재 한국

    2015-02-25 전경웅 기자
  • 국정원, 24일 국회 정보위서 여야 의원들에 北 상황 소개

    김정은 “튀다 튀다 이제는 보위부까지 튀냐?”

    “튀다 튀다 이제는 보위부까지 튀냐. 하기야 해외 근무 오래 나간 사람들이야 튈 수밖에 없겠지….” 최근 김정은이 부하들 앞에서 한 이야기 중 일부라고 한다. 이 같은 이야기는 지난 24일 국가정보원이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여야 의원들에게 소개한 북한 현황

    2015-02-25 전경웅 기자
  • 英 MI6·남아공 NIS, 北핵무기 파악위해 합동작전

    남아공 “英 MI6와 북한 남성 포섭공작 시도”

    북한의 핵무기 개발은 영화에서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요소다. 이것이 현실임을 보여주는 정보기관 비밀문서가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23일(현지시간) 英 가디언, 카타르의 알 자지라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정보기관 내부 문서를 입수해 그 내용을 공개

    2015-02-24 전경웅 기자
  • 北 4월 평양 마라톤 외국인 출전 전면금지

    김정은 “외국인, 절대 평양 오면 안 돼!”

    김정은의 ‘에볼라 공포증’이 다시 도진 모양이다. 북한 김정은 집단이 오는 4월 평양에서 열리는 제28회 만경대상 국제마라톤 대회에 외국인은 출전할 수 없도록 했다. 이유는 ‘에볼라 전염 우려’ 때문. 중국 베이징 소재 고려여행사는 지난 23일 “평양으로부터 2015

    2015-02-24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