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비리 일소를 위해 전 직원 ‘청렴교육’ 실시""최우수 청렴기관 되겠다" 다짐하기도
  • 방위사업청(청장 노대래)은 2일 “방위사업 관련 부정비리를 일소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1,660명의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이에 따라 우선 2일 경기도 광주 소재 고용노동연수원에서 국민권익위 상임위원을 초청하여 파트장 이상 210명을 대상으로 “청렴국가 실현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오는 7월 11일부터 이틀간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최근 공직자의 기강해이 및 부정비리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직원들의 반부패 인식 제고와 청렴의식 고취를 위해 외부인사를 초빙하여 정부의 반부패 청렴시책 및 행동강령 위반사례를 교육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방사청은 “앞으로도 외부인사 초빙 교육 및 온라인을 활용한 실시간 청렴교육 등을 통하여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여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