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역시 세상은 공평해"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구하라의 '개구리 발가락'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초절정 미모를 과시하는 배우 김태희 역시 '개구리 발가락'으로 남모를 고충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 ▲ 구하라의 발가락 사진
    ▲ 구하라의 발가락 사진

    김태희는 얼마 전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 제작진에게 자신의 맨발을 내보인 뒤 "발가락 사이가 굉장히 넓다"고 이실직고(?)해 화제를 모았었다.

    당시 김태희는 "발가락이 너무 벌어져 잘 안모아진다"면서 "사람들이 개구리 발가락 같다고 놀린다"고 밝혔었다.

    사진을 통해 구하라와 김태희의 치명적 약점(?)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은 역시 공평하다", "얼굴이 예쁘다고 발까지 예쁜건 아니라는‥", "하이힐 때문인가?" 같은 다양한 댓글을 달며 국내 연예계를 대표하는 미녀 2명이 동일하게 발가락 콤플렉스를 안고 있다는 점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분위기.

    한편 구하라는 '개구리 발가락' 외에도 비스트 멤버 용준형과 한달 전부터 교제해 온 사실을 28일 공개, 이틀 연속 포털사이트 검색 상단을 휩쓰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