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 "사진보다가 토할뻔 했다" 분노
  • ▲ 유명 모 제빵회사 밤식빵에서 쥐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디시인사이드 과자 빵 갤러리
    ▲ 유명 모 제빵회사 밤식빵에서 쥐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디시인사이드 과자 빵 갤러리

    유명 모 제빵회사 밤식빵에서 쥐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 과자빵 갤러리에는 “고발하면 벌금이 얼마인가요?”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네티즌은 “오늘도 어김없이 즐겨 찾는 빵집에 갔다”며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밤식빵을... 집에서 애가 빵먹으려다가 토하고 굴러다니고..”라는 글과 함께 식빵 속에 쥐로 추정되는 시커먼 물체가 빵 속에 들어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흰 빵 내부와 상반되는 시커먼 색깔의 쥐의 털과 뼈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고스란히 들어있다.

    이 네티즌은 22일 해당 제과점에서 밤식빵을 구매한 영수증을 함께 첨부한 뒤 “그동안 이런 음식이 나오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위생 상태를 생각하면 정말 끔찍합니다”며 화를 참지 못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헉! 사진을 보다가 토할뻔했다", "이건 쥐새우깡보다 더 심하다", "당장 밤식빵 끊고 싶다"는 댓글로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