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티켓박스 오픈…인기작 매진 행렬
  • ▲ <제7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 - 재패니메이션의 모든 것>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메가박스 신촌에서 개최된다.ⓒ메가박스 제공
    ▲ <제7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 - 재패니메이션의 모든 것>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메가박스 신촌에서 개최된다.ⓒ메가박스 제공

    재패니메이션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제7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이하 J-MEFF)가 지난 5일 티켓 박스를 오픈 한 후 다수의 작품들이 빠르게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J-MEFF는 재패니메이션 특집으로 상영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신촌지역 젊은 관객들의 애니메이션에 대한 호응으로 예매가 열리자마자 화제작의 티켓이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일본 정상의 배우인 기무라 타쿠야, 아오이 유의 목소리 출연으로 화제가 된 <레드라인>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됐다. 또, 인터넷으로 화제를 모은 <이브의 시간>을 극장판으로 재구성한 <이브의 시간 극장판>, 제60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부분에 정식으로 출품된 <우주쇼에 어서오세요> 등이 연이어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스크린에서 보기 힘든 거장들의 걸작인 <루팡 3세 카리오스트로의 성>, <은하철도 999>,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The Movie> 등의 작품도 빠른 속도로 티켓이 판매되고 있다. 

    한편, 예매오픈 3일째, 35%의 티켓판매율을 보이며 개막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제7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 - 재패니메이션의 모든 것>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메가박스 신촌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