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덕제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피앤티스퀘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15년 영화 사랑은없다 촬영 중 상대 여배우 B씨를 강체추행한 혐의로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조 씨는 "배우로 살아온 평생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는 힘든 싸움이 되고 말았다"며 "영화인들이 등 돌린 상황에 저 혼자 감례하고 버티어 나가야했다"고 말했다.이어 "이 시간에도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조, 단역 분들 내일을 꿈꾸는 수많은 스태프에게 좌절을 안길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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