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의 통장 잔고가 공개됐다.

    10월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모임 고정 멤버로 합류한 그룹 M.I.B 강남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남은 이모의 조언에 따라 적금통장을 만들기 위해 은행을 찾았다. 은행에 도착한 강남은 직원과 함께 통장 잔고를 확인했다.  

    지난 방송에서 3,422원의 굴욕을 맛봤던 강남은 한 달 만에 87만6천원이 된 자신의 잔고에 감격해 했다. 강남은 얼떨떨한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많이 들어왔어요? 어떡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강남은 은행 직원이 "10만원 같은 소액부터 적금하라"라고 권했지만 월급의 60% 이상을 저금한다는 직원의 말에 월 50만원을 입금하는 적금통장을 개설해 눈길을 끌었다. 

    ['나혼자산다' 강남 통장잔고,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