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유리 남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유리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남편과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결혼에 골인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이유리는 "어느 순간 남자로 느껴지게 됐다. 4년을 알아가다가 내가 결혼할 생각이 아니면 이 사람을 놓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남편을 놀이터로 불러서 '내가 고민을 해봤는데 오빠와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2010년 결혼한 이유리는 앞서 방송을 통해 띠동갑 연상에 호남형이며, 교회 전도사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유리는 남편에 대해 "키는 180cm 조금 안 된다"라며 "몸매도 날씬하고 얼굴은 내가 볼 땐 따라갈 자 없다"고 자랑했다. 

    또한, 이유리는 목사님 아들로만 생각했던 남편의 스쿠터를 운전하는 모습에 반전매력을 느껴 반했다고 고백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이유리 남편, 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