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개한 언론,
    자존심 없는 정부,
    오만한 교황이

    대한민국을 망신시켰다!

    교황을 신이라도 되는 듯이 심지어 미사용 빵에 대한 기적이야기를 만들거나
    혹은 교황의 방문에 태양이 빙글빙글 돌았다는 기적사기까지 만들어내는
    언론인들은 한국사회를 미개한 군중사회로 전락시키는 것이다.


    조영환 /올인코리아 편집인

    교황을 지나치게 띄우는 언론의 미개성
    저변 민중들은 교황의 한계를 잘 알고 있어
  •  빈자·약자에 대한 과잉행동으로 계급갈등과 거짓평화만 부추긴 
    교황을 언론은 너무 띄우지 말아야
    한국인 특히 한국 교육자, 언론인, 법조인, 정치인들의 몽상한 명분론은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익을 해치는 치명적 변수다.
     이렇게 성공적으로 성장해온 대한민국의 건국과 건설을 죽자살자 폄하하는 교육자들,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녕에 대적하는 선동질을 하는 언론인들,
    치안과 안보에 치명적 해코지를 하는 좌익난동세력을 제대로 처벌하지 못하는 법조인들,
    그리고 분단국가에서 북괴에게 퍼주지 못해서 안달하는 정치인들이
    한국사회의 상층을 차지하여 대한민국의 자멸을 내부에서 촉진시키고 있다.

    수구적 좌익이념에 찌들어서 반미-반일-친북선동질이나 해대는 문화예술인들은
    아예 골빈 것들이라서 망국노 그룹에 포함시키고 싶은 충동마저 없다.
    김대중-노무현 집권 후에 좌익선동세력이 한국사회의 기득권층에 진입하여
    세뇌와 선동을 하면서, 대한민국은 자멸의 망국노선으로 치달리고 있다.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하여 박근혜 대통령과 한국 언론의 초인적인 환대를 받았는데,
    이 또한 정치의식의 측면에서 미개해진 한국사회의 약점을 만방에 과시한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공항에까지 나가 맞이하면서 환대해줬는데,
    교황은 방한 기간 동안에 남한 내 좌익세력의 대변자나 되는 듯한 정치선동질을 해대면서
    대한민국의 경제체제나 기득권층을 비난했다.

    광화문 한복판에서 ‘조선인들은 천주교 복자들을 참살한 야만인들이었다’는 사실을 온 세상에
    공포하는 ‘시복식’을 하게 허락한 한국정부의 몰역사성도
     ‘자존심이 없고 생존본능을 상실한 조선인’들만이 연출하는 멍청한 자해극이다.

    한국의 경제체제를 ‘죽음의 문화’로 매도한 프란치스코의 망발을 대서특필해주는 한국 언론의
    몰지각함은 대한민국의 국익과 한국인의 자존심을 스스로 짓밟는 자해극을 벌인 것이다.
    한국의 언론인들을 자기 똥을 자기 얼굴에 퍼붓는 치매환자와 같다.
    전 세계에서 버림을 받는 천주교의 교주가 한국에 와서 미개한 군중들의 신격화라는 환대를 받은 것을 수치로 생각하지 않고 자랑으로 여기는 언론인들은 종교의식의 측면에서는 물론이고
    정치의식의 측면에서도 미개한 자해적 선동꾼들이다.

    조선일보는 20일 공식 바티칸시티출입기자단(VAMP)의 눈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교황청 출입 고참 외신 기자들의 눈에 비친 ‘방한 100시간’ “한국처럼 질서 정연하고 놀라운
    환대 보여준 곳 없었다”>는 제목의 톱뉴스로 다뤘다. 이 기사는 한국인들에 대한 자랑이 아니라, 한국인들에겐 수치로 들린다.
    즉, 유럽이나 남미에서는 사회와 시대에 맞지 않아서 쇠락해가는 카톨릭이
    유독 ‘미개한 군중인간’들이 번성한 한국사회에서는 환대받았다는 말로 나에겐 들린다.
    1994년부터 교황청을 담당해온 이탈리아 통신사 안사(ANSA)의 여기자 지오바나 치리의
    “이전의 브라질·중동 때와 비교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행동과 몸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려
     한 점이 특이했다. 언어가 달라 의사소통이 어려웠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교황의 진심을 더 많이 전하려고 한 것 같았다”는 말을 전한 조선닷컴은 “그는 세월호 유가족이나 위안부 할머니 면담 등 정치·외교적으로 민감할 수 있는 만남에도 적극적이었던 점을 예로 들었다”고 전했다.

    한국정부에 불편한 부분을 매우 적극적으로 건드리고 돌아다닌 교황의 행보에 대한 이탈리아 기자의 완곡한 지적이다. 러시아 이타르타스통신 알렉세이 부카로프 특파원의 “한국처럼 질서 정연하면서도 놀라운 환대를 보여준 곳은 없었다”며 “가톨릭이 국교(國敎)가 아닌 나라가 이처럼 교황을 환대하는 것도 드문 일”이라는 평가도 전했다. 
    교황의 방한 기간에도 한국의 언론들은 다종교 국가인 한국사회에서 교황의 일거수일투족을
    대서특필하는 종교적 편향과 의식적 미개함을 보여줬다.
    아마 종교가 몰락해가는 후기현대사회에서 이번에 한국의 군중인간(대표적으로 기자)들이
    교황에게 보여준 종교적 군집현상은 세계적으로 드물었을 것이다.
    교황을 신이라도 되는 듯이 심지어 미사용 빵에 대한 기적이야기를 만들거나
    혹은 교황의 방문에 태양이 빙글빙글 돌았다는 기적사기까지 만들어내는 언론인들은
    한국사회를 미개한 군중사회로 전락시키는 것이다.

    구원파에게 행한 유병언의 미개한 종교적 선동을 능가하는 듯한 종교적 선동질을 교황이 하고
    다니는데도, 한국의 미개한 언론인들은 오히려 교황을 신격화하는 미개하고 허구적인 보도(선동)를 해댔다. 언론의 허풍적 교황 미화는 조선일보 기사에 네티즌들의 댓글도 잘 지적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사회에 던진 노골적 메시지는 ‘선한 빈자는 악한 부자를 거부하고 저항하고 타도하라’는 것이었지만, 숨겨진 메시지는 ‘한국사회는 아직도 신화시대에서 벗어나지 못한 미개한 의식의 군중인간들이 대세를 이룬다’였을 것이다. 거대한 군중집회를 만들어내는 전체주의적 정치문화나 종교문화는 이미 시대착오적인 것으로 퇴조당했는데도, 외신기자들이 놀란 것처럼, 아직도 한국사회에는 교황의 방문에 세계적으로 희귀한 군중집회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 종교적 군집현상은 미개한 것으로 자랑할 현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교황이 떠난 지 이틀이 지났는데도, 자칭 한국의 1등신문이라는 조선일보(조선닷컴)는 <교황청 출입 고참 외신 기자들의 눈에 비친 ‘방한 100시간’ “한국처럼 질서 정연하고 놀라운 환대 보여준 곳 없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톱뉴스로 게재한다.
    종교적 다원주의사회인 대한민국에서 교황에 대해 광신적 환대를 보이는 것은
    자랑이 아니라 수치에 가깝다.
     “가톨릭이 국교(國敎)가 아닌 한국에서 보다 교황에게 더 환대를 보여준 곳은 없었다”는
    외신기자의 평가에 조선일보는 우쭐해할 것이 아니라, 수치를 느껴야 할 것이다.

    가톨릭과 같은 ‘타율적 종교(hetero-normous religion)’는 자율적이고 개인주의적인 후기현대사회에 맞지 않아서, 구조적으로 쇠락하고 있는데, 유독 좌경화의 적폐가 쌓인 한국사회에서는 이전 집단주의적 가톨릭이 힘을 잃지 않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방한의 메시지에 있어서도 시대착오적 계급갈등을 부추겼을 뿐만 아니라,
     그의 행보에서도 한국사회에 잔재하는 미개한 집단주의적 적폐를 드러나게 만들었다.
    교황을 만나기 위해서 버스를 대절해서 신자들을 광화문에 집결시키는 군중동원은
    미개한 현상으로 보인다.
    물론 미성숙한 종교를 해탈한 성숙한 국민들은 이런 미개한 종교현상에 대해 비판적이다.
    조선닷컴의 “교황, 브라질·中東 방문 때보다 적극 소통… 한국의 질서있는 환대 놀라워”라는 기사에 동조하는 네티즌들도 있었지만, 성숙한 네티즌들은 비판적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jkkim****)은 “‘종교가 사회의 상처를 치유한다’ 좋은 말이네요”라며
    “대통령을 욕하고 데모에 앞장서서 국가발전을 저해하는 일부 신부들. 그것들은 대한민국의
    암적 존재들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dksru****)은 “이유야 간단하지 천주교가 친북좌파에게 잘 보였다는 것. 그것 하나 때문이다. 한국사람들 아이큐 다 합쳐도 날 하나 못 따라온다니까”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lsh****)은 “딴 것도 중요하지만 같은 옷을 입고서도 분란만 조장하는 악의 무리 정의사회구제역단 땡중 무리들을 잘 이끌고 함께 데리고 가셨으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라고 반응했다.
    또 한 네티즌(esu****)은 “언론이 만들어 놓은 교황 이미지를 왜 전국민이 찬양해야 하는가? 쏘울 타고, 노란 리본 달면 그게 겸손이고 소통인가? 교황이 정말 약자편이라면 김정은에게 호통쳐야 하고 북한 주민들이 공감하는 용기를 주어야 마땅한 것 아닌가?”라며
     “교황은 다분히 인기영합적인 행위를 보여주고 떠났을 뿐”이라 했고,

    다른 네티즌(rhy****)은 “‘누군가 망상에 시달리면 정신이상이라 한다. 다수가 망상에 시달리면 종교라고 한다.(로버트 퍼시그)’... 이성적으로 우주를 사색하고 과학적으로 생명의 존재를 탐구하려 하는 사람들의 눈에 종교는 그저 아픔을 잠시 잊게 하는 ‘뽕’과 같은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bot*)은 “교황은 한국와서 포퓰리스트들의 비위 맞춰주는 말만 해서 인기를 끌다 갔을 뿐이다. 정작 관심이 필요한 폭압 정권에 고통 받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에 대해서는 입도 벙긋하지 않았다. 교황은 김정은 편인가?”라고 질타했다.
    그리고 조선닷컴의 한 네티즌(medosa****)은 “아시아의 뿌리 깊은 나라들은 가톨릭을 믿지 않는다. 미국 식민지던 필리핀만 신도수가 많다. 그러나 가톨릭 교주는 헌금이 많이 나오고 쑈를 좀 하면 죽기 살기로 열광하는 한국을 택했다. 와서 한 것이 무엇인가? 이놈 저놈한테 살살 달래주고 보여주기식 쑈를 한바탕하고 가니 미친 듯이 열광하는 거 웃기지 않는가?”라고 언론의 교황 미화를 지적했고,

    다른 네티즌(ryujr****)은 “교황님 어쩝니까?? 유족들은 더 기고 만장하고 점입가경입니다. 만약 같은 사고가 바티칸에서 발생했다면 그때 ‘교황 아웃’ 하며 시위하고 바티칸을 흔들고 관리의 따귀도 때리고 쌍욕도 물컵도 던지고 법을 무시하고 도를 넘는 행태를 보여도 시민도 바티칸도 다 포기하고 모든 걸 다 받아들이고 내어주시겠습니까? 그들이 달라는 대로 다 주시겠습니까?”라며 교황의 인기영합행보의 허구성을 지적했다.
    또 한 네티즌(asp****)은 “교황은 이번 방한에 세월호 유족들은 네번씩 만나 주었고 탈북자들은 한번도 만나지 주지 않은 데 실망이 많다”며 교황의 편향적 행보를 비판했고,

    다른 네티즌(qkfms****)은 “옥의 티는 교황의 오버액션이었다. 원래 카톨릭이 정치지향적이란 건 익히 아는 사실이지만, 이번에 교황이 스스로도 자인했듯 세월호유가족당에게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킬 수 없었다는 점은 묵과할 수 없는 오점이 될 것이다. 카톨릭이 중세의 종교권력을 그리워해서 정치와 결탁하는 모습을 사람들은 탐탁히 여기지 않는다. 종교권력이 정치에 얼씬 거리면 반드시 부패한다”며 교황의 정치행각을 경계했고,

     또 다른 네티즌(yaw****)은 “종교는 종교고, 세상사는 세상사!”라며 “작금에 언론에서 너무 앞서가는 듯하다”며 교황을 지나치게 띄우는 언론의 호들갑을 지적했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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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니라도 소통과 나눔의 교훈은 차고도 넘친다,
    교황 그만 빨아야 한다 

    敎皇(교황) 가슴에 저런 것이 오르다니…(김영 조갑제닷컴 회원)

    오늘(8월20일)자 조선일보 1면 side 기사에 ‘노란리본을 단 교황’의 사진이 실려있다.
    사진설명에는 “세월호 ‘노란리본’ 만지면서…”라는 제목이 붙어있다. 정말 기가 차다.
    교황은 제멋대로 행동하고, 제멋대로 지껄일 수 있는 필부와 다르다.
    全세계 가톨릭의 아버지요 하나님의 대리인으로써 그 자체가 인류 보편적 가치이다.
    교황의 몸 전체는 이미 자신의 것이 아니며, 어느 특정집단의 것도 아니요,
    특정사상의 전유물도 아니다.

    그런 교황의 몸, 그런 보편적 가치를 상징하는 교황의 가슴에 오늘 한국사회 특정집단의 생각을 대변하는 표식이 오르다니. 노란리본은 세월호 참사 당시 처음 나왔을 때만해도 사고를 당한 조난자들의 조속 귀환을 기원하고, 어처구니없이 저세상에 간 영혼들을 애도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방식으로 활용됐다. 그러나 세월호 문제가 장기화 하며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 지금 그 노란리본은 오늘 한국사회를 파괴하는 무기로 사용되고 있으며 특정 집단들의 주관적 의사를 실천하기 위한 흉기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 없다.

    그 노란리본이 지난 16일 ‘시복식’이 있던날 교황의 가슴에 처음 오르더니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처음 교황은 그 노란리본이 무엇인지, 또 무엇을 뜻하는지 몰랐을 수도 있다.
     그러나 돌아가는 비행기내 기자회견에서 ‘당신’말대로 “누군가 떼라 했지만…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했다”고 했다는데 도대체 교황이 누구의 무슨 말을 듣고 그러시는지 천주교 영세를 받은 한 사람으로써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교황이 그렇게 하도록 기획한 자는 누구인가. 또 곳곳에서 기회 있는 대로 소위 ‘교황마케팅’을 기도하고 있는 자들은 누구인가. 그것을 보고도 아무런 의사표시가 없는 바티칸은 도대체 무엇인가. 이것이 오늘 천주교의 실상인가. 하나님은 이미 무너졌는가. 
  • ▲ 교황이 떠난지 며칠이 지났는데도, 교황 띄우기 기사를 톱뉴스로 게재한 동아닷컴의 후진 편집
    ▲ 교황이 떠난지 며칠이 지났는데도, 교황 띄우기 기사를 톱뉴스로 게재한 동아닷컴의 후진 편집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   

    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

    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

    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

    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

    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

    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http://kle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