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면 볼수록 신기하고 놀라운 '지구의 눈'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각종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퍼지고 있는 '신기한 지구의 눈'이란 제목이 붙은 사진 속에는 소용돌이 치는 듯한 거대한 눈 모양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다.

    사진속 소용돌이의 실체는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서쪽 모리타니에 있는 특이한 지형 구조물로, 크기가 50km에 달해 육안으로는 그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없다.

    지구밖에서 촬영한 위성사진 등을 통해서만 그 크기와 모습을 정확히 식별할 수 있다. 크기와 모양의 특이함 때문에 우주조종사들에겐 일종의 이정표와 같은 역할도 한다고.

    먼 옛날 지구와 운석의 충돌로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이 구조물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제목 그대로다. 신기한 지구의 눈"

    "지구 내부와 통하는 미지의 문과 같다. 정말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