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힙합듀오 '리쌍'  ⓒ 연합뉴스
    ▲ 힙합듀오 '리쌍' ⓒ 연합뉴스

    가수 리쌍(길·개리)이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53억원짜리 빌딩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길과 개리는 최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인근(세로수길)에 있는 빌딩을 공동 명의로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90년대 초에 지어진 이 빌딩에는 현재 곱창집과 돈가스 식당, 커피점 등이 입점해 있는 상태.

    리쌍의 소속사 측은 14일 "회사 차원에서 개인적인 일에는 일체 관여를 하지 않고 있다"며 "아마도 두 사람이 요식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목적으로 매입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얼마 전 공연기획사인 '리쌍컴퍼니'를 설립한 리쌍은 이미 건대역(먹자골목)과 강남 등지에 두 개의 곱창집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