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N ‘일년에 열두남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양호상기자
    ▲ tvN ‘일년에 열두남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양호상기자

    출연 배우들이 10일 오전 서울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tvN 수목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윤진서, 고준희, 온주완, 배그린, 김다현, 김진우, 김정민, 박지우, 박지일, 최현우, 이용우, 줄리엔강, 가수 초신성 성제-광수, 오종록 감독이 참석했다.

    ‘일년에 열두남자’는 평범한 잡지사 여기자 미루(윤진서 분)가 열두 별자리 남자와 연애 칼럼을 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중 미르의 절친이자 잡지사 섹시포토그래퍼인 탄야(고준희)와 미르를 통해 2030여성의 사랑에 대한 로망을 보여준다. 미르의 소꿉친구인 진오(온주완)가 연애경험 없는 미르의 '고군분투 칼럼쓰기'를 지켜보며 진정한 사랑을 느끼는 과정도 담는다.

    지난 2005년 독일에서 출간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원작에서 다뤄진 '별자리별섹스스타일'은 드라마에서 '별자리별 연애스타일'로 각색됐다. 드라마 '대물' '스타일'의 오종록 PD와 영화 '야수와 미녀'의 황조윤 작가가 손 잡았다.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