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론의 구준엽이 대만판 ‘꽃보다 남자’에서 연기를 했던 서희원과 과거 교제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 ▲ MBC 황금어장에 출연한 구준엽 ⓒ 방송화면 캡처 
    ▲ MBC 황금어장에 출연한 구준엽 ⓒ 방송화면 캡처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구준엽은 “대만 배우 서희원과 1년간 교제를 한 사실이 있다”고 말해 진행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소혜륜이라는 대만가수의 콘서트에 초대돼 무대에 올랐던 것이 인연이 되어 교제하게 됐다”며 서희원을 알게된 과정을 말했다. 구준엽은 “당시 서희원은 자신의 성인 ‘구(九)’를 문신하기도 했다”며 애틋했던 시간을 밝히기도 했다.

    서희원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에서 여주인공 역으로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또한 작년 '대내밀탐 009'와 '식신 세번째 이야기' 등 올 8월 국내 개봉 예정인 중국영화 ‘검우강호’에 정우성과 함께 출연했다.

    네티즌들은 “전에 구준엽과 서희원이 스캔들 났었던 게 기억난다” “꽃보다 남자 여주인공인 산차이 역으로 나왔다. 청순하고 맑은 눈이 매력적이었다” “1년 연애에 종지부를 찍어 아쉽다”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