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차례 만난건 사실‥'연인 사이'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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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열애설 부인 "교제한 사실도 없는데‥"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48) 대표와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수애(32)가 "절대 연인 사이는 아니"라며 해당 매체에 대해 법적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정태원 대표는 드라마 '아이리스', '아테나: 전쟁의 여신',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 '포화 속으로' 등 숱한 히트작을 양산하며 충무로의 미다스로 불리는 인물.
수애의 소속사 측은 2일 한 매체가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를 낸 것과 관련, "일적인 일로 몇 차례 만남을 가졌을 뿐, 결코 교제한 사실이 없다"며 "이번 보도에 대해 법적 대응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SBS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지난 설 연휴 강원도로 둘 만의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면서 "서로 나이가 있는 만큼 연내 결혼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해 파문을 일으켰다.
한편 정태원 대표 측 역시 수애와의 열애설에 대해 "제작자와 연기자로서 만났을 뿐 교제를 한 것은 아니"라고 극구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