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차례 만난건 사실‥'연인 사이' NO!"
  • ▲ 배우 수애  ⓒ 고경수 기자
    ▲ 배우 수애 ⓒ 고경수 기자

    수애 열애설 부인 "교제한 사실도 없는데‥"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48) 대표와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수애(32)가 "절대 연인 사이는 아니"라며 해당 매체에 대해 법적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정태원 대표는 드라마 '아이리스', '아테나: 전쟁의 여신',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 '포화 속으로' 등 숱한 히트작을 양산하며 충무로의 미다스로 불리는 인물.

    수애의 소속사 측은 2일 한 매체가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를 낸 것과 관련, "일적인 일로 몇 차례 만남을 가졌을 뿐, 결코 교제한 사실이 없다"며 "이번 보도에 대해 법적 대응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SBS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지난 설 연휴 강원도로 둘 만의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면서 "서로 나이가 있는 만큼 연내 결혼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해 파문을 일으켰다.

    한편 정태원 대표 측 역시 수애와의 열애설에 대해 "제작자와 연기자로서 만났을 뿐 교제를 한 것은 아니"라고 극구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