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쉘렌버거 "한국 원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해"

    마이클 쉘렌버거 환경진보 대표는 "한국의 원자력은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최종조사를 3일 앞둔 시점에서 원전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이다.쉘렌버거는 12일 대한상공회의소 세미나실에서 '신고리 5, 6 공론화 시민

    2017-10-12 박진형 기자
  •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 2명 중 1명은... 실업 상태

    사상 최악의 청년 취업난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 국방위원회 김진표 의원실이 국방부와 한국국방연구원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마다 6,500명 내외의 중장기 복무자가 전역하고 있으나 전역 후 취업률은 2016년말 기준 54.3%에 불과하고, 중장기 복무

    2017-10-12 김우경 기자
  • "탈원전시 2024년부터 전기료 20% 인상"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추진될 경우 연간 11조 원의 전력생산비용이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당장 내년부터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고, 2020년에는 20%까지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국회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정훈 의원은 12일 국회입법

    2017-10-12 강유화 기자
  • 한국당 "반정부 시위자, 국정 주물러"… 국무총리실 인사 논란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이 12일 "반정부 시위를 주도해 온 사람들이 지금은 국가 권력을 손에 쥐고 국정을 주무르고 있다"며 정부가 국무총리실 시민사회비서관에 이적단체 출신 인사를 임명한 점을 비판했다.지난 11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국무총리실은 지난 7월 31일 시

    2017-10-12 이길호 기자
  • 원유철 "외교부 성희롱 발생, 개발도상국 공관에 집중"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은 12일 외교부로부터 '최근 5년간 성희롱 고충상담 건수'를 받아 분석해 본 결과, 개발도상국 재외공관에서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외교부 조직은 본부, 재외공관, 국립외교원으로 구성된다. 그 중 재외공관은 인원 기준 전체 외교부의 5

    2017-10-12 이상무 기자
  • "미국인 北여행금지로 평양과기대 교직원 못 구해"

    평양 과학기술 대학이 최근 들어 교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평양 과학기술 대학은 지난 11일 페이스북에 ‘2018년 봄학기 교직원 채용 공고’를 올렸다고 한다.평양 과학기술 대학은 공고에서 “미국 여권을 소지하

    2017-10-12 노민호 기자
  • 靑 "朴정권, 세월호 최초 보고시점 조작했다"

    박근혜정권 시절 청와대가 세월호 사고와 관련한 첫 서면보고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올라간 시점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현 정권 청와대에 의해 제기됐다.세월호 사고 관련 보고 시점과 내용 등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을 다룬 헌법재판 과정에서도 논란이 됐던 내용이라, 사안의

    2017-10-12 정도원 기자
  • '공수교대'후 첫 국정감사… 쉴 틈 없는 공방전

     문재인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12일 시작된 가운데, 여야는 초반 승기를 잡기위한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국회는 이날 법제사법, 국방, 외교통일위원회 등 12개 상임위를 열어 피감기관을 상대로 감사를 시작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5개 만에 진행되는 국감이라 창대

    2017-10-12 강유화 기자
  • 농식품부 국감서 "불개미 사태 안일 대응" 질타

    국정감사 첫날부터 외래 붉은불개미 국내 유입사태와 관련, 정부의 허술한 방역체계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12일 국회에서 열린 농식품부 국정감사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은 "이번 부산항 붉은불개미 유입은 정부가 얼마나 허술한 방역체계를

    2017-10-12 이상무 기자
  • 한국당 제1당 되나… 박지원 "홍준표 녹록지 않아"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이 "바른정당은 반드시 분열된다"며 보수야당의 통합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바른정당 내 통합파 의원들이 11·13 전당대회 전에 결단을 내리고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이라는 주장이다. 일각에선 박지원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

    2017-10-12 이길호 기자
  • 하와이 주민들, 北핵공격 대응책 수개월째 논의

    美하와이 주립대 측이 지난 9일(현지시간) 5만여 명의 재학생과 1만여 명의 교직원에게 ‘핵공격 시 행동요령’에 대한 이메일을 보냈다가 큰 논란이 일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하와이 주립대가 이런 섬뜩한 내용의 이메일을 보낸 것은 최근 하와이 분위

    2017-10-12 전경웅 기자
  • 특정단체에서만 4명…국세청 개혁 TF의 실체

    국세청의 국세행정개혁 태스크포스팀 외부위원들이 특정 시민단체 출신 위주로 구성된 것으로 확인됐다.12일 심재철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국세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세행정개혁 태스크포스팀 10명 중 3명은 참여연대, 1명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출신이었다. 이들 중

    2017-10-12 박진형 기자
  • "앞으로 2주" 김무성, 보수통합 데드라인 천명

    바른정당이 사실상 분당(分黨) 국면에 돌입했다.바른정당 통합파의 정신적 지주인 김무성 의원이 이달 26일을 분당의 데드라인으로 설정했다. 당내 통합파·자강파 쌍방은 소속 의원들을 물밑접촉하며 세(勢) 불리기에 나서고 있다. 분당이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된 양상이다.김무성

    2017-10-12 정도원 기자
  • 대북제재 위반 뉴질랜드 항공업체 “中에 팔았는데…”

    뉴질랜드의 한 소형 항공기 제조업체가 대북제재 위반 혐의로 10만 뉴질랜드 달러(한화 약 8,000만 원)의 벌금을 물게 됐다고 주요 외신들이 현지 ‘페어팩스 미디어’를 인용해 11일 보도했다. 英‘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뉴질랜드 해밀턴 소재 소형 항공

    2017-10-12 전경웅 기자
  • 윤상현 "정부, 대북제재 시늉 중" 외통위 국감장 '긴장'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정부의 외교·안보라인의 무능함을 주장하면서 "대북제재 시늉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향해 "진정성이 의심받으니 코리아패싱이나 대통령패싱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라

    2017-10-12 이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