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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가르기, 막말·독설 내뿜는 삭막한 정치 안 돼"
역대 국무총리들, 패권주의 친노에 꾸지람
운정(雲庭) 김종필 전 국무총리(JP)의 출판기념회에 모인 역대 국무총리들이 새정치민주연합의 패권주의 친노(親盧, 친노무현) 세력들을 우회적이지만 준엄하게 꾸짖었다.27일 조선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JP의 일대기 '불꽃' 출판기념회에는 이홍구·이한동·정운찬 전 국무총리
2015-05-27 정도원 기자 -
뉴데일리 창간 10주년 심포지엄서 "국민과 함께 만드는 통일" 강조
홍용표 장관 “통일대박, 주변국에 널리 알려야”
“개인의 꿈은 꿈으로 남지만, 만인의 꿈은 현실이 된다는 말처럼, 우리 국민 뿐 아니라 주변 국가에도 ‘통일은 대박’이라는 공감대를 적극적으로 확산시켜 나가는 데에도 (국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27일 뉴데일리 창간 10주년 기념
2015-05-27 전경웅 기자 -
"일자리 하나라도 더 만들어야 애국기업" 청년고용 확대 당부
中企 일자리 창출, 어디까지 왔나? 朴대통령 "진정한 애국자"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어내는 기업이 애국기업이고, 여러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들이시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2015-05-27 오창균 기자 -
동아일보, 대북소식통 인용해 현영철 숙청배경 보도 눈길
현영철 “젊은 사람이 정치를 못해” 한 마디에 ‘벌집’
지난 4월 말, 평양 인근 사격장에서 고사포로 공개처형된 현영철의 숙청 배경에는 그의 말실수를 ‘측근이 밀고’한 때문이었다고 동아일보가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현영철 前인민무력부장의 말실수는 “젊은 사람이 정치를 못해”라는 한 마디였다고 한
2015-05-27 전경웅 기자 -
北核 공동대처, 한미 FTA 확대 등 정무·경제 협력 의제
朴대통령, 내달 14일 訪美...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초청으로 다음달 14~19일 미국을 공식 방문한다.박 대통령의 방미(訪美)는 취임 후 세 번째다. 청와대에 따르면, 다음달 14일 워싱턴을 방문하는 박 대통령은 16일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두 정상 간 회담은 이
2015-05-27 오창균 기자 -
朴대통령, ADB-韓-AIIB '공동 협력' 필요성 공감
中(AIIB) vs 日(ADB), 사이에 낀 한국의 선택은?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나카오 다케히코(中尾武彦)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를 접견하고 아시아 역내 국가 간 금융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방한 중인 나카오 총재를 청와대에서 만나 "지난 50년 간 한국과 ADB 간
2015-05-26 오창균 기자 -
박민식 "정치발전 위한 부정부패 척결 최적임자"
황교안 놓고 기싸움..與 "최적임자" vs 野 "공안통치"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를 두고 여야의 정치공방이 치열하다. 황교안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제출되는 26일, 국회도 청문회준비에 돌입되는 양상이다. 여당은 황 후보자 총리 임명에 적극 지지하는 한편, 야당은 거센 반대의사를 표하고 있다.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은 "정
2015-05-26 이길호 기자 -
김상곤, 전권 위임과 백의종군 재차 강조
野, 사무총장 등 당직 국회의원 일괄 사표
새정치민주연합 당직 국회의원들이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의 수습과 쇄신을 위해 정무직 당직자 전원의 일괄 사표가 제출됐다"며 "최고위원회의 논의를 모아 빠른 시일 내에 더 쇄신하고 탕평하는 인사를 하겠다"
2015-05-26 정도원 기자 -
유기준-유경준, 現 정부서 형제가 나란히 장·차관 발탁
국토부 1차관 김경환, 통계청장 유경준, 개인정보보호委 상임위원 임채호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 김경환(58) 국토연구원장, 통계청장에 유경준(54)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에 임채호(57)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을 각각 내정했다. 이 중 유경준 신임 통계청장은 유기준(56) 해양수산부 장관의
2015-05-26 오창균 기자 -
정신 나간 새정치민주연합, 民生 볼모로 삼은 최악의 인질극
朴대통령 "청년일자리 법이라도 통과시켜 달라" 야당에 호소
박근혜 대통령이 민생(民生) 경제법안 처리의 발목을 잡고 있는 야당을 향해 거듭 협조를 당부했다.26일 현재 문재인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측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해임을 주장하며, 오는 28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해임건의안이 상정되지 않을 시 민생경제 법안까지
2015-05-26 오창균 기자 -
김진태 "생떼쓰는 야당, '5.16 혁명' 말도 못하나"
황교안 vs 한명숙.."황 후보자가 100배 잘할 것"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야당을 향해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는 과거 한명숙 전 총리, 그런 분보다 100배는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명숙 전 총리가 뇌물수수 사건의 판결 등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법무장관 출신인 황 후보자가 훨씬 낫다는 것이다. "민주주의를 후퇴시
2015-05-26 김현중 기자 -
노무현 죽음은 가족들 책임… 자중하는 모습 보여야
노무현 자녀들, 아버지 죽음에 입 열 자격 있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6주기 추도식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을 향해 악에 돋힌 발언을 쏟아낸 노건호 씨를 향해 야권 진영에서조차 고개를 젓고 있다.이른바 진보 논객인 고종석 작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해 무책임한 노건호 씨의 발언을 지적했으며, 새정치
2015-05-25 이길호 기자 -
"적이 많지도, 세력 약한 사람도 아냐‥" 득 될까 독 될까
장고 끝에 악수? 문재인, 김상곤 만만히 봤다가는…
계파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이 당 쇄신을 위해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가 24일 혁신기구 위원장으로 임명된 가운데, 장고 끝에 악수가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같은 날 낮에 김상곤 전 경기도육감
2015-05-25 임재섭 기자 -
청문회 벼르는 새정치, 내홍 수습 위해 총공세 태세
황교안은 문재인 '집안 단속' 위한 희생양?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벌써부터 황 후보자를 '공안 총리'로 규정하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24일 현안 브리핑에서 "박근혜정부의 연이은 총리 인사 실패 탓에 '총리
2015-05-25 김현중 기자 -
죽은 노무현이 친노까지 죽이려나?
祭主 노건호가 쏜 부메랑
祭主 노건호가 쏜 부메랑 노무현 전 대통령 6주기 추모제에서 노건호 제주(祭主)는 작심한 듯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향해 독설을 퍼부었다. “권력을 동원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국가기밀 문서를 공개해서...” 그리고 김한길 의원에 대해선 일부
2015-05-24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