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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경찰 "여전히 조사 중‥" 말문 아껴
강정호 고소女는 23세 백인 여성..교포설은 사실 무근
항간에 떠돌던 소문과는 달리 강정호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장본인은 한국 교포 여성이 아닌, 23살의 백인 여성인 것으로 드러났다.미국 일간지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Pittsburgh Post-Gazette)는 현지 시각으로 25일 일리노이(Illinois)주 시카고
2016-07-28 조광형 기자 -
‘연합뉴스’ 현지 정부 소식통 인용해 보도
EU의 친북국가 ‘몰타’, 북한 근로자 사실상 추방
북한 김정은 집단의 외화벌이 수단 가운데 하나가 북한 근로자들의 해외파견이다. 해외 업체에서 일하는 북한 근로자들이 받는 임금의 90%까지 착취해 간다. 때문에 국제사회는 북한 해외파견 근로자 고용을 제재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런 국제사회의 목소리에 유럽연
2016-07-28 전경웅 기자 -
추 의원 "지난 대선, 유례없는 관권선거" 불복성 발언
박 대통령 맹비난 추미애, 친노 비위 맞추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지난 대선은 국정원과 국군사이버사령부가 개입한 유례없는 관권선거였다"며 대선 불복성 발언을 했다.추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당대표 후보등록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이번 대선에도 이와 같은 헌정질서 파괴행위가 지속된다면 정권교체
2016-07-28 김현중, 김민우 기자 -
'12·28 위안부 합의' 이후 7개월 만에
위안부 지원 '화해·치유 재단' 오늘 출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재단인 '화해·치유 재단'이 28일 공식 출범한다. 이는 한·일 양국의 '12·28 위안부 합의' 이후 7개월 만이다.'화해·치유 재단'은 이날 첫 이사회를 열고 서울 중구에 마련된 한 오피스텔에서 현판식과 함께 정식 출범을 알린다.재단 이사
2016-07-28 노민호 기자 -
진원 깊이는 50km로 추정
일본, 관동지역서 리히터 규모 5.3 지진..도쿄까지 '흔들'
일본 관동(關東·간토)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일본 기상청은 27일 오후 11시 47분경 관동 지역 이바라키(茨城)현 북부 지역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 도쿄에서도 5초 이상 진동이 느껴졌다고 밝혔다.진앙의 위치는 북위 36.4도와 동경
2016-07-28 조광형 기자 -
[연속 인터뷰] "경제 성장 대책 마련을 위한 고민부터"
유성엽, 복지 포퓰리즘에 일침… "분배 외칠 단계 아냐"
◆ "책임있는 분배와 복지를 위해서라도 경제를 살려야한다. 경제를 살리지 않은채 격차해소와 불평등 해소만 외치는건 마치 옳은 거 같지만 굉장히 무책임할 수 있다."20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전북 정읍고창·3선)은 정치권에
2016-07-27 김민우 기자 -
12월까지 '당당리더 함께하기' 프로그램 진행
서울시, 이번에는 '정신질환자' 자립 지원
서울시는 정신장애 당사자가 직접 운영하는 자립생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신장애인 주도의 자립생활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정신장애인 당사자 리더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된다. 시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비영리 민간단체인 '한국 정신
2016-07-27 강유화 기자 -
⓶ ‘죽음의 스크린도어’로 돈 버는 기업, 어디?
서울시 ‘구의역 진상조사’? 심재철 말 새겨들어야
박원순 시장의 지시로 구성된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진상규명위원회’가 오는 28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그 대책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서울시는 지난 7월 19일에는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의 후속 대책이라며 “지하철 1~4호선 스크린도
2016-07-27 전경웅 기자 -
성주 군민 "성주 참외, 청정 애국참외로 만들어 달라"
엄마부대 "사드 배치, '제2의 6.25' 발발 막을 것"
'엄마부대봉사단(이하 엄마부대)' 비롯한 애국단체는 6.25 사변이라는 참혹한 전쟁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려면 정부가 결정한 한반도 내 '사드(THAAD)' 배치를 관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엄마부대'와 '나라지키기운동본부', '정의로운시민행동', '학부모엄마회'
2016-07-27 노민호 기자 -
"비오는 날엔 우산, 북핵에는 美 핵 우산"
"사드 반대 친중파? 종북세력 연계된 듯!"
한국자유총연맹은 27일 오후 2시 광화문 세종로 공원 세종문화회관 우측 광장에서 정전협정 63주년 기념 ‘사드배치지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자유총연맹 회원과 애국·보수 시민들이 모여 피켓을 들고 외쳤다.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2016-07-27 강유화 기자 -
초·중·고 민원업무 담당자 참여, 올해 첫 시행
서울교육청, 학교 민원담당 1,240명 직무연수
서울교육청은 27일부터 이틀간 학교 민원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관련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민원 역량강화 연수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수에는 초·중·고등학교 민원업무 담당자 1,240명이 참여한다.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와 일반 시민
2016-07-27 김희진 기자 -
남북전쟁 전야 미국과 대한민국의 오늘
링컨 때의 워싱턴과 朴槿惠 때의 서울
링컨 때의 워싱턴과 朴槿惠 때의 서울하버드 대학 도날드(David Harold Donald) 명예교수의 제2권 가운데 25에서 38페이지 발췌 (번역 남신우) 소개. 이동복 링컨의 생각으로는 戰時에 시민의 자유를 일부 제한하는 것은 '국가의 차원을 초월하여
2016-07-27 이동복 -
日NHK "의장성명 초안에 사드 우려 언급됐다"
ARF 의장성명 당일 채택 '불발'…'북핵공조'는?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이하 ARF) 외교장관회의에서 회의 결과를 담은 의장성명이 결국 폐막일에 채택되지 못하고 연기됐다.日'NHK'는 "ARF 의장성명 초안에는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 결정에 대한 주변국의 우려가 언급돼 있으며, 이는
2016-07-27 노민호 기자 -
서울교육청 최초 '민간 전문가' 자문관 선정
김승회 서울대 교수, 서울교육청 건축 자문관 위촉
서울교육청이 '서울교육공간과 건축' 분야에서 활동할 첫 번째 민간전문가 자문관을 선정했다.서울교육청은 김승회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를 '서울교육공간 및 건축 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승회 교수는 '서울교육청 민간전문가 정책참여 및 지원'에 관한 규칙에 따
2016-07-27 김희진 기자 -
거센 반대 예상 못한듯… 김용태 '망연자실'이 치명타
김문수 '3일천하' 뒤 불출마… 선회 배경은?
갑작스런 당대표 출마 고려로 3일간 새누리당 8·9 전당대회의 구도를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었던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결국 불출마로 선회했다.김문수 전 지사는 27일 오전 출입기자단에 발송한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번 새누리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2016-07-27 정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