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헌법 제1조 1항 의의와 가치에 대한 의견 교환
  • ▲ 인사말하는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한국자유총연맹
    ▲ 인사말하는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한국자유총연맹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12일 오후 5시 자유센터 미래홀에서 제25차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정혜진 연맹 홍보자문위원의 진행으로 김유진 시민단체 '길' 이사와 최국 개그맨이 사회를, 황성준 한국보수주의학교(K-Con. School)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헌법 제1조 1항에 명시된 '민주공화국'의 의의와 가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대한민국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자유민주주의의 역사와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진정한 의미의 자유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끝으로 토론회를 종료했다.

    강석호 총재는 "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다시금 돌아보고자 대국민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오늘 토론회가 민주공화국과 자유민주주의의 발전에 대하여 고심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총은 올해 총 25회에 걸쳐 자유민주주의 및 국가안보와 관련한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자총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추구를 위해 1954년 출범했다. 지난 2002년에는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부여받아 국제 NGO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국내외 회원 수는 320만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