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 시즌 첫 작품 '라인의 황금'…11월 19일~내년 7월 메가박스 상영
  • ▲ 오페라 '라인의 황금' 공연 장면.ⓒ메가박스
    ▲ 오페라 '라인의 황금' 공연 장면.ⓒ메가박스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위즈온센과 함께 '로열 오페라 하우스 라이브 인 시네마 2023-24 시즌' 상영을 확정했다.

    로열 오페라 하우스는 로열 발레단, 로열 오페라단, 로열 오페라 하우스 오케스트라가 자리해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이 열리는 오페라 극장이다. 2023-24 시즌은 내년 7월까지 메가박스에서 만날 수 있다.

    메가박스에서 상영하는 로열 오페라 하우스의 공연 실황 작품은 △라인의 황금(오페라) △돈키호테(발레) △호두까기 인형(발레) △마농(발레) △나비부인(오페라) △백조의 호수(발레) △카르멘(오페라) △안드레아 세니에(오페라) 등 총 8편이다.

    오는 19일 오페라 '라인의 황금'으로 새 시즌의 포문을 연다. '라인의 황금'은 바그너의 '니벨룽겐의 반지'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어머니 대지의 여신 에르다와 함께 신화, 꿈, 기억의 세계로 떠나는 위대한 여정을 그린다. 

    안토니오 파파노가 지휘하고, 배리 코스키가 연출을 맡았다. '보탄' 역에 크리스토퍼 말트만, '알베리히' 역에 크리스토퍼 퍼브스가 출연한다.

    '로열 오페라 하우스 2023-24 시즌'은 메가박스 코엑스·성수·상암월드컵경기장·센트럴·더 부티크 목동현대백화점·하남스타필드·킨텍스·분당·용인기흥·대구이시아 등 10개 지점에서 매주 화·일요일 상영한다.
  • ▲ '영국 로열 오페라 하우스 23-24 시즌' 포스터.ⓒ메가박스
    ▲ '영국 로열 오페라 하우스 23-24 시즌' 포스터.ⓒ메가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