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팬미팅' 이어, 팝의 중심 미국서 새로운 시작
  • ▲ 걸그룹 '블랙스완'. 왼쪽부터 파투, 앤비, 가비, 스리야. ⓒ뉴데일리
    ▲ 걸그룹 '블랙스완'. 왼쪽부터 파투, 앤비, 가비, 스리야. ⓒ뉴데일리
    글로벌 걸그룹 '블랙스완(BLACKSWAN, 파투·앤비·가비·스리야)'이 오는 10~14일 '블랙스완 라이브 퍼포먼스 앤 팬미팅(Blackswan Live Performance & Fan Meeting)'을 타이틀로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4개 도시 투어를 펼친다.

    8일 미국으로 출국해 △10일 온타리오 △11일 프레즈노 △12일 새크라멘토 △1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라이브 무대와 팬미팅을 갖고 오는 15일 돌아오는 일정이다.

    미국 국적의 앤비(Nvee)는 "고향인 미국에서 첫 공식 팬미팅이라 너무 반갑고 가슴이 설렌다"며 "미국 팬들과의 좋은 추억을 남기고 돌아오겠다"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블랙스완의 다른 멤버들도 "팝의 중심인 미국에서 새로운 시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블랙스완은 지난 5월 '카르마(Karma)', 9월 '캣 앤 마우스(Cat & Mouse)' 등 신곡 앨범을 발매하고, '이웃집 찰스', '아는형님', '이제는 K투어 - 한국을 부탁해' 등의 TV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블랙스완은 미국 투어를 마치면 이달 말 태국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블랙스완은 최근 첫 중국 온라인 팬미팅에서 1500만명가량의 팬이 몰려 방송이 수차례 다운되는 등 '중화권 팬덤'의 존재를 확인한 바 있다. 팬미팅을 진행했던 쿠고우(KUGOU) 측에서도 "중국 첫 팬미팅 치고는 굉장히 임팩트 있는 활약을 보였다"며 극찬했다.
  • ▲ 걸그룹 '블랙스완'. 왼쪽부터 파투, 앤비, 가비, 스리야. ⓒ뉴데일리
    [사진 및 자료 제공 = 디알 뮤직 / 에이엠지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