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해군과 해병대가 15일 오전 인천항 수로에서 열린 '제 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에서 상륙작전을 재연하고 있다.

    역대 최초로 대통령이 주관한 이번 전승행사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해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는 마라도함, 서애류성룡 이지스 구축함(DDG), 천지급 군수지원함(AOE), 인천급 호위함(FFG), 해경 경비함 3005호, 윤영하급 유도탄고속함(PKG), 해군 고속정 편대(PKM), 미국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 캐나다 벤쿠버함 호위함이 전승행사에 참여했다. (인천=서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