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2명 충원… 3월3일부터 원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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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023년 상반기 검사 2명을 공개 채용한다.28일 공수처는 최근 부장검사 1명, 검사 1명이 퇴직해 현원이 공수처법상 정원 25명 대비 2명 부족한 23명으로 검사 결원 2명에 대해 이날부터 내달 13일까지 공고 및 원서접수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응시자는 공개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변호사 자격을 7년 이상 보유해야 한다. △수사기관(軍검찰 포함)에서 근무하는 동안 3년 이상 실(인지)수사경력 △수사기관 또는 법인 등에서 기획업무(부서장 이상 경력)에 종사한 경우(공고일 기준) 우대할 예정이다.공수처법상 검사 임기는 3년이며 3회 연임해 최대 12년까지 근무할 수 있고 정년은 63세다.검사 임용은 채용공고 및 원서접수, 서류전형과 면접, 인사위원회 추천, 대통령 임명 순으로 진행된다.공고 기간은 2월28일부터 3월13일까지고, 원서접수 기간은 3월3일부터 3월13일까지다. 공고문은 공수처 홈페이지와 나라일터에서 볼 수 있고, 원서접수는 인터넷 원서접수 전문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원서 접수가 끝나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이 각각 진행되며, 인사위원회의 추천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