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음문석·위너·이승훈·SF9 유태양.ⓒ고스트스튜디오·YG엔터테인먼트·FNC엔터테인먼트
    ▲ 배우 음문석·위너·이승훈·SF9 유태양.ⓒ고스트스튜디오·YG엔터테인먼트·FNC엔터테인먼트
    음문석·이승훈(위너)·유태양(SF9)이 쇼뮤지컬로 재탄생을 예고한 '드림하이'에 출연을 확정했다. 

    제작사 아트원컴퍼니는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배우 김수현이 맡았던 '송삼동' 역에 음문석·이승훈·유태양이 트리플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음문석은 2019년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장룡' 역할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최근에는 영화 '범죄도시2'를 통해 천만 배우에 등극했다. SBS 'K팝스타'를 통해 얼굴을 알린 이승훈은 현재 그룹 위너(WINNER)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유태양은 힘이 넘치면서도 화려한 SF9 퍼포먼스의 중심을 담당한다. 데뷔와 동시에 'DANCE WAR(댄스워)'에서 자신의 기량을 증명했으며 '인간의 법정',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여러 뮤지컬에 출연했다.

    쇼뮤지컬 '드림하이'는 2011년 1월부터 2월까지 KBS2에서 방영된 월화드라마를 원작으로,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캐스팅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오는 5월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