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The Road Music
    ▲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The Road Music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29)이 3월 12윌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리사이틀 '로드 오브 클래식(The Road Of Classics)'을 연다.

    이번 공연은 JTBC '팬텀싱어3' 출연 이후 데뷔 3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다. 앞서 길병민은 지난해 워너뮤직을 통해 동명의 첫 정통 클래식 앨범 '더 로드 오브 클래식'를 발매하고 예약 판매 하루 만에 플래티넘을 달성을 기록한 바 있다.

    길병민은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트로트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로열 성대'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이번 리사이틀을 통해 장르를 뛰어넘어 대중과 깊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앨범 '꽃 때'와 '더 로드 오브 클래식'의 수록곡과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마중', '첫사랑', '헌정', '사랑한다 말해주오, 마리우'를 비롯해 국제 콩쿠르 무대에서 가창한 대표곡들과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준다. 밀라노 주세페 베르디 국립음악원 출신의 피아니스트이자 오페라코치 정태양이 함께 연주한다.

    길병민의 리사이틀 '로드 오브 클래식'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